|2026.03.03 (월)

재경일보

합격을 부르는 첫 인상, 스타일 만드는 아이템

이수진 기자
다가오는 봄에 첫 출근을 준비하는 신입사원 이라면 옷차림에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옷차림은 첫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상황별로 어울리는 코디 스타일을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 신입사원은 단정하되 포인트를 주는 코디

신입사원의 옷차림은 단정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이어야 한다. 좋은 첫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장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심플한 실루엣의 코디를 기본으로 한다.

정장 수트에는 끈달린 정장화가 정석이다. 정장 구두가 익숙치 않다면 장식이 배제된 블랙이나 브라운 구두가 무난하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펀칭 장식이 되어 있는 클래식한 구두가 좋다. 조금 더 세련된 멋을 내고 싶다면 끈이 없는 모카 스타일의 제품이나 심플한 장식이 가미된 제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구두 앞코가 너무 뾰족하거나 광택이 심한 제품은 피하는게 좋겠다. 20~23만원 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가방으로 딱딱한 서류가방 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크로스백이 잘 어울린다. 37~40만원 대.
 
- 여성은 의상보다 본인을 돋보이게 코디

여성들은 프린트나 패턴이 많아 지나치게 화려한 의상은 피하고, 상의에는 장식이 큰 아이템도 하지 않도록 한다. 자칫 사람에게 가야 할 시선이 옷이나 소품에게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구두도 마찬가지다. 너무 유행에 따르는 스타일의 제품은 신뢰감을 주기 어려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블랙 컬러의 장식 없는 정장화는 너무 밋밋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금강제화 에스쁘렌도는 올 봄의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리본 슈즈를 출시했다. 슈즈 컬러를 모노톤의 정장 컬러와 맞추면 간결하면서도 통일된 코디를 완성시킬 수 있다. 구두는 스커트나 바지 정장에 모두 어울릴 수 있는 5~6 cm 정도 굽의 정장 구두 스타일이 무난하다.

크리에이티브한 능력을 요하는 직업이라면 조금 튀는 스타일을 시도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금강제화 레노마에서 선보이는 토 오픈 펌프스는 시즌 트렌드 중 하나인 로맨티시즘을 반영해 뉴트럴 컬러를 바탕으로 수공예적인 디테일을 접목해 여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19~23만원 대.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여성 직장인에게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이 필요하다. 트랜스포머백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엠브루노말리의 ‘말리백’은 20대 여성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출시 이후 김남주, 차예련, 남상미 등의 유명 연예인이 들어서 더 유명해졌다. 하나의 제품에서 세 가지 이상의 디자인으로 변형이 가능해 토드나 숄더백 뿐만 아니라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톤 다운된 레드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럽다. 

 
직업 특성상 미팅이 많다면 A4 사이즈가 넉넉히 들어가는 모터백 스타일의 빅백을 추천한다. 블랙 컬러로 심플하지만, 백 전면에 지퍼와 스터드로 포인트를 줘 락시크 룩을 연상시킨다. 업무시에는 미팅용 백으로 주말에는 청바지와 워커부츠에 매치해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45~49만원 대.

(사진출처: 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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