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크서클부터 주근깨·기미·안면 홍조까지 피부 고민별 커버 메이크업은?

주근깨와 기미에는 점 찍 듯, 다크서클 커버 시에는 액상 컨실러 활용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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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직장인 최승원씨는 바쁜 아침 시간에 식사는 걸러도 꼭 거쳐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푸르스름하게 눈 밑에 자리잡은 다크서클, 지저분해 보이는 주근깨와 기미를 커버해야 하기 때문. 그러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로 커버해도 피부 잡티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는다. 이는 무작정 커버한다고 잡티를 가릴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잘못 커버하면 오히려 주름과 잡티를 도드라지게 만듦으로 잡티를 가리고 싶은 부위별 커버 스킬이 필요하다.
 
1분 1초가 아쉬운 출근 시간, 오랜 시간 공들이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도자기 피부 만드는 피부 고민 별 커버 메이크업 팁을 만나보자.
 
◆ 내 얼굴에 딸기 씨, 주근깨와 기미

스키장에서 살다시피 하며 보낸 지난 겨울, 자외선 차단제 없이 즐겼던 겨울 스포츠가 양 볼에 빨간 머리 앤이 부럽지 않은 딸기 씨를 잔뜩 남겨 속상한가? 이를 없애기 위해 파운데이션에 컨실러까지 무작정 두껍게 발라보지만 오히려 지저분하게 뭉쳐 다시 세안을 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파운데이션은 무작정 두껍게 바르기 보다는 주근깨가 흐릿해지는 정도만 얇게 펴발라야 한다.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보정한 후 매트한 컨실러에 넓은 브러쉬를 이용해 주근깨를 꾹꾹 눌러주듯 터치해보자. 컨실러가 건조된 후 브러쉬를 세워 컨실러를 다시 점을 찍듯이 좁은 부위를 커버하면 피부 연출은 내추럴하면서 주근깨는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바로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제니아앤코(Xenia&Co.)의 컨실러 투는 주근깨 커버에 탁월한 스틱 타입의 컨실러. 밀착력 있고 가벼운 텍스쳐가 주근깨와 기미를 완벽하게 커버하고 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활성화제가 피부에 건강 에너지를 전달, 생기 있고 화사한 피부 톤으로 연출해 준다.
 
◆ 내 눈가의 어두운 그림자, 다크서클

반복되는 야근, 불규칙적인 식생활, 스트레스, 자외선에 의한 변색 등 다크서클의 원인은 다양하나 한번 생기면 피부과 치료로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것이 바로 다크서클.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했다 하더라도 다크서클이 있는 경우 아파 보인다거나 어두운 인상을 만들어 고민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다크서클만 없더라도 피부 톤은 2배로 밝아줘 순백의 뽀얀 피부를 선호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다크서클이 없는 부위에는 핑크빛이 도는 밝은 컬러의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반면에 다크서클 부위에는 환한 베이지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함으로써 완벽하게 내추럴한 환한 피부 톤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눈가 부분은 파운데이션을 잘못 바를 경우 잔주름에 끼어 주름과 다크서클을 오히려 도드라져 보이게할 수 있으므로 파운데이션은 눈 밑을 제외하고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 톤 보정 후 촉촉한 액상 타입의 컨실러에 브러쉬를 이용해 브러쉬 결이 드러나지 않도록 얇게 바른 후엔 화장이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눈 밑을 밝혀주는 하이라이터는 다크서클 주변부터 아래로 S자를 그리며 쓸어주면 한층 눈가를 밝아 보이게 한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컨실러는 다크서클을 촉촉하게 커버하는 컨실러로 스킨케어 기능까지 갖춰 미세한 눈가 주름을 메워주고 빛을 난반사시켜 매끄럽고 윤기 있는 피부 결을 만들어 준다. (1.5ml/ 38,000원)
 
◆ 울긋불긋 지저분한 여드름 흔적

사춘기부터 성인 여드름까지 줄곧 피부를 괴롭히는 여드름은 화농성이던 좁쌀 여드름이던 흔적을 남겨 피부의 숨은 복병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여드름 피부는 번들거리는 피지로 신경 써서 커버하지 않으면 커버 메이크업이 지워지거나 번질 수 있어 여드름 흔적을 가리기 위한 특별한 스킬이 필요하다.

여드름 커버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파운데이션 컬러 선택! 파운데이션은 자신의 피부 톤과 가장 비슷한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화사한 피부 톤을 위해 자신의 피부 톤보다 밝은 톤을 사용한다면 울긋 불긋한 여드름이 더 드러날 수 있다. 컨실러는 한가지 톤으로만 사용하기 보다는 다른 톤과 믹스해서 여드름 부위에 가볍게 올려 놓는다는 느낌으로 얹어 주는 것이 좋다. 컨실러가 마른 후 스펀지로 여러 번 두드려 컨실러 커버 경계를 없애주자.

바비브라운의 페이스 터치 업 스틱은 오일 프리 타입으로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여 여드름을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파운데이션만으로 가릴 수 없었던 여드름의 붉은 기를 커버한다. (2.3g / 36,000원)
 
◆ 미스홍당무가 따로 없다. 촌스러운 안면 홍조

그 어떤 세련된 메이크업에 트렌디한 옷을 입어도 촌스러움을 풍기는 요인 중의 하나는 바로 안면 홍조. 안면 홍조는 열로 인해 베이스 메이크업이 빨리 굳어버리므로 베이스 메이크업 전 홍조 부분에 차가운 팩이나 토너를 적신 화장 솜을 올려 열을 식혀줌으로써 메이크업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홍조기가 있다 해서 얼굴 전체에 옐로우 톤 베이스를 바르면 칙칙해 보일 수 있으므로 홍조 부위에만 옐로우 톤의 베이스를, 그 외 부분은 핑크 톤의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운데이션은 지그재그 톤으로 얇게 레이어드해 바르면 뭉침을 방지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마무리로 픽서나 미스트를 활용하면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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