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현주, 애교만점 문워크로 마이클잭슨 완벽 빙의?

김영주 기자
이미지
김현주가 마이클잭슨의 춤 ‘문워크’를 선보이며 감춰뒀던 어설픈 댄스실력을 공개한다.

김현주는 오는 13일 방송될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10회 분에서 마이클잭슨의 전설적인 춤 ‘문워크’를 직접 펼쳐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극 중 한정원(김현주)은 엄마 진나희(박정수)와 황금란(이유리)이 눈물을 흘리며 끌어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둘의 관계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 상황. 한정원은 심지어 황금란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것과 똑같은 핸드백이 엄마 진나희가 사준 핸드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쾌하고 기분나빠한다.

한정원은 황금란이 자신의 부모님인 진나희-한지웅(장용)과 여러 가지 일로 얽히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세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고 불안한 마음에 텅 빈 사무실을 홀로 지키며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한정원은 자꾸만 자신을 엄습해 오는 초조함에 “괜찮아, 괜찮아 아자 아자”하고 큰 소리를 지르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음악을 켜고 댄스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음악소리를 크게 올리고는 일부러 커다란 동작을 해보이며 있는 힘껏 춤을 추던 한정원은 여러 가지 막춤 끝에 마이클잭슨의 문워크를 선보이며 뒤로, 뒤로 걷는 춤을 펼쳐낸다.

김현주는 지난 4회 방송분에서 아이유의 3단 고음 ‘좋은 날’을 자신만의 ‘고음불가’버전으로 완성, 깨알 같은 재미를 줬던 바 있다. 이번에도 설정 상 춤을 능숙하지 못하게 춰야한다는 점에서 능숙한 댄스 실력을 숨긴 채 둔한 몸놀림을 구사하는 등 ‘몸치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중에서는 음악이 믹싱될 예정이지만, 막상 촬영 당시 현장에서는 스피커 작동오류로 음악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김현주는 음악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몸을 흔들며 막춤을 선보이는 등 김현주 만의 독특하면서도 어설픈 애교만점 ‘문워크’를 만들어 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감독님의 “막춤을 추면 된다”라는 주문에 음악소리도 없이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던 김현주는 몇 번이나 폭소를 터트리며 NG를 내는 등 촬영하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김현주는 극 중 밝고 명랑한 출판사 재벌집 딸을 표현하느라 음치인 ‘고음불가’, 몸놀림이 어색한 ‘문워크’도 맛깔나게 연기해내고 있다”라며 “특히 김현주는 모든 장면마다 최선을 다한 코믹연기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케하고 있다”고 말을 전했다.

‘반짝반짝 빛나는’은 부잣집 딸로 살다가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한 여자의 밝고 경쾌한 인생 성공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어떤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기 삶을 되찾아나가며 결국 일과 사랑 모두에 성공하게 되는 고난 극복의 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인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