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MS, IE9 정식 버전 출시

하드웨어 가속장치 사용으로 베타 버전 대비35% 속도 향상

김상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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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15일 더 빠르고 심플한 UI와 웹 표준을 준수한 차세대 웹 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 9(이하 IE9)’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공개된 베타 버전 이후 정식 버전이 출시되기까지 전세계 4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자와 개발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기능 개선 및 진화를 거듭 했다.

IE9은 GPU를 통한 하드웨어 가속 및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통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사용자 입장에서 즐겨 쓰는 기능을 중심으로 유저 인터페이스를 심플하게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HTML5, CSS3.0 등 웹 표준을 준수해 개발자들을 포함,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웹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다음, 네이트, JoinsMSN 등의 주요 포털 사이트는 IE9 호환이 완료됐고, 1년 이상 금융보안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전 시중은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금융권의 호환성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어 화면 깨짐 현상이 발생하는 일부 사이트에서도 주소창 옆에 위치한 ‘호환성 뷰’ 버튼을 누르면 정상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XE 개발팀 정찬명 씨는 “웹 표준을 지원하는 IE9은 개발자들에게 코딩과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대폭 늘려 사용자들이 한결 더 편하게 웹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며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S 김 제임스 우 사장은, “IE9은 성능면이나 보안적인 측면에서나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최상의 브라우저가 될 것”이라며 “IE6의 퇴출과 새로운 웹 표준 정착을통해 인터넷 강국으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IE9은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 버전에 설치가 가능하며, IE9 웹사이트를 통해 15일 오후 4시 이후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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