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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9일 방송 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11회분은 시청률 15.2%(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 11회 분에서는 극 중 황금란(이유리)이 한정원(김현주)과 대면한 자리에서 서슬 퍼런 독한 눈빛을 한 채 독설을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금란은 난봉꾼 아버지 황남봉(길용우)의 도박 빚 때문에 서점으로 찾아온 사채업자들에게 협박을 당하던 중 친아버지 한지웅(장용)이 걸어오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한지웅에게 동정심을 사려는 목적으로 사채업자에게 침을 뱉으며 과격한 행동을 유도했다. 결국 황금란은 사채업자에게 심한 폭력을 당하고 이를 본 한지웅은 “내가 얘 애비 되는 사람이야!”라며 황금란을 막아섰다. 그러나 사태가 더 악화되려는 찰나 한정원이 나타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소리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로 인해 황금란-한지웅-한정원이 어색한 만남을 갖게 됐던 셈이다.
황금란의 독기변신 조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 후 황금란은 한정원과 일대일로 만나 “아버지한테 여쭤봤더니 말씀하셨다고, 안다고 하시던데요?”라고 자신이 한지웅의 친딸임을 넌지시 내세웠다. 그리고 “만일에 되찾은 부모가 가난했어도 황금란씨가 이렇게 적극적이었을까요?”라고 말하는 한정원의 질문에 “ 뺏긴 건 난데, 피해잔 난데, 왜 뺏긴 사람처럼 굴어요? 왜 피해자처럼 구는 건데요?”라며 독기서린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당황하며 말을 잃은 한정원에게 “친부모님과 같이 살구 싶어서요! 보호받으면서 사랑받으면서 격려 받으면서 그렇게 친부모님을 온전히 가지고 싶어서요!”라고 퍼붓고 “한정원씨가 채간 내 과거까진 내놓으라고 안해요! 내 미래만 내놓으세요!”라며 서슬 퍼런 눈빛으로 독설을 내뿜었다.
시청자들은 “이유리가 하는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을 후벼 팠다. 자신이 빼앗긴 모든 것을 되찾으려는 황금란의 모습을 너무도 잘 표현해주고 있다”며 “가장 큰 피해자이자 가장 불쌍한 건 역시 황금란이다. 한정원의 저런 모습에 황금란이 화낼 만하다”, “가난 때문에 공부도 못하고 사채업자한테 죽을 뻔하고, 결혼하려던 남자한테 차이고 근데 그 가난이 내것이 아니라 너무 당당해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 한정원 것이었다니, 한정원에게 그 미움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황금란은 100% 악역은 아닌 것이다”라며 이유리의 독기 연기에 공감을 표현했다.
그 외 11회 방송분에서는 친딸인 한정원에 대한 그리움을 구구절절이 털어놓는 이권양(고두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이권양은 가난한 자신의 현실을 괴로워하며 “걔 목소리도 듣고 싶고 걔 얼굴도 다시보고 싶은데 걔 앞에 나설 용기가 도저히 나질 않아”라며 서럽게 통곡했다.
하지만 마지막 엔딩부분에서 한정원이 강대범과 함께 신림동 고시식당을 찾아가 이권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두 사람의 만남 이후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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