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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밤 방영된 <강력반> 5화에서 ‘박세혁’은 괴로움과 고독에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후 ‘조민주’(송지효 분)에게 본의 아니게 짐이 되어 버리고, 떡 실신한 ‘박세혁’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민주’는 기지를 발휘해 리어카에 ‘세혁’을 싣고 무사히 집까지 데려다 주는 장면 등이 방영되었다.
시청자들은 반전 있는 장면이 이어지자 시청자 게시판에 ‘의외의 재미를 찾았다! 슬픈 장면 뒤에 반전 돋는 웃음 대박!!, 빡세에 감정 이입하고 있었는데 리어카에 실려가서 빵 터졌다!!, 송일국 보면 볼수록 매력만점!! 진정한 볼매남 인 듯 ~, 떡실신 빡세 완전 귀요미~!’ 라며 송일국이 연기하는 ‘박세혁’에 대한 다양한 매력에 호평했다.
실제 촬영 스틸컷에서도 송일국은 몸을 축 늘어뜨린 채 상대역인 송지효와 함께 촬영 쉬는 시간 중인 듯 눈을 동그랗게 뜬 표정이나, 평소 멍을 자주 때린다던 김준(신동진 역)의 증언대로 멍한 표정은 물론 해맑게 웃는 표정 등으로 ‘떡 실신’이어도 굴욕 없는 ‘빡세’의 모습을 선보였다.

송일국은 “‘세혁’이 굉장히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고 실려 가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리어카에 실려 간다는 설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축 늘어져 술에 만취한 연기를 했기 때문에 굉장히 무거웠을 것 같아 '지효‘에게 미안했지만 정말 편안하게 실려 가서 굉장히 재밌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박세혁’을 통해 다혈질 적인 모습은 물론 ‘딸 바보’의 모습이 빛나는 훈훈한 모습은 물론, 딸 ‘해인’을 향한 눈물 나는 부정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표정과 리얼함 넘치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떡 실신’ 연기까지 더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오늘 밤 방영되는 <강력반> 6화에서 ‘세혁’은 ‘민주’와 함께 죽은 ‘차수연’의 다이어리를 근거로 그녀의 행적을 찾아간다. 서울의 빛과 그림자를 그대로 담아놓은 듯 한 이번 에피소드는 죄를 짓고도 법 앞에서 당당한 부를 가진 자와, 힘없이 법의 보호 밖으로 밀려나가는 소외층의 단적인 면을 개성 넘치는 형사들의 수사 스토리로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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