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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후반 90년대초반 유명 CF모델로 활동한 심혜진과 함께 활동한 친언니 심명군 씨가 22일 갑작스럽게 숨을 거둬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 관계자는 "심혜진이 친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에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했다.
1년 전부터 투병 중이었다는 고(故) 심명군의 사망 원인은 혈액암. 혈액암은 골수의 백혈구 생성조직이 무제한으로 증식하는 골수성 백혈병이다.
백혈병은 혈액 세포, 특히 백혈구가 이상 증식하는 혈액종양의 일종으로 제대로 성숙하지 못한 백혈구가 대량으로 혈액 속에 존재해 백혈병이라 한다.
백혈구의 비정상적인 증식에 비해 정상적인 혈구 세포의 수는 극히 적어져 면역기능은 물론 산소 운반이나 영양 공급과 같은 기본적인 혈액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비정상적인 백혈구는 자가 면역 질환과 유사한 반응을 일으켜 정상 조직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편 심혜진의 친언니는 1980년대 후반 심혜진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해 유명 CF모델로 명성을 날렸다.
지난해 1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고인과의 추억을 되새겨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심혜진은 “언니와 나는 쌍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닮았다. 데뷔 초 언니와 이미지가 흡사해 서로의 스케줄에 대신 나간 적도 있다”, “광고모델이었던 언니를 따라 서울 명동에 갔다가 스냅 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돼 광고 촬영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향년 47세의 고인은 삼성의료원에 안치됐으며 발인은 24일이고 장지는 수원연화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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