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화요비, KBS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 OST 발표

김영주 기자
이미지
‘R&B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화요비가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OST  ‘이러다가’(성환 작사 작곡)를 발표했다.

지난 25일 음원이 공개된 이 노래는 극중에서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망설임으로 흔들리는 혜진(박주미)과 승우(이상우), 갈등 속에 고뇌하는 윤희(황우슬혜)와 우진(이필모) 커플의 러브테마곡이다.

‘이러다가 가겠어 / 망설이다 가겠어’라는 가사처럼 사랑앓이를 하면서 어쩌지도 못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화요비 특유의 짙은 호소력으로 담아냈다.

27일 방송분에서 혜진은 동훈(이재룡)과 부부싸움을 하면서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처를 드러냈고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던 윤희와 우진은 격정적인 포옹신을 선보이며 사랑예감의 급진전을 이루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OST 파트2에는 화요비의 ‘이러다가’와 함께 김민채가 부른 노래  ‘멋져부러’도 들어 있다. 이 노래는 극중 영희(문정희)와 기창(권해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코믹송으로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로트곡이다.

한동안 권위적인 남편의 구박에 “오메, 기죽어”를 연발하며 살았던 영희는 최근 방송작가로 화려하게 변신하면서 기창에게 반격의 펀치를 날렸다. 하지만 그토록 당당하던 남편의 축 늘어진 어깨를 보며 다시금 사랑의 연민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이 노래를 부른 김민채는 KBS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의 테마곡 ‘잃어버린 나’를 통해 데뷔한 신인.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난하지만 미래를 꿈꾸는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사랑을 믿어요’는 엇갈린 운명의 변주곡으로 사랑이라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