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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음원이 공개된 이 노래는 극중에서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망설임으로 흔들리는 혜진(박주미)과 승우(이상우), 갈등 속에 고뇌하는 윤희(황우슬혜)와 우진(이필모) 커플의 러브테마곡이다.
‘이러다가 가겠어 / 망설이다 가겠어’라는 가사처럼 사랑앓이를 하면서 어쩌지도 못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화요비 특유의 짙은 호소력으로 담아냈다.
27일 방송분에서 혜진은 동훈(이재룡)과 부부싸움을 하면서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처를 드러냈고 선택의 기로에서 망설이던 윤희와 우진은 격정적인 포옹신을 선보이며 사랑예감의 급진전을 이루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OST 파트2에는 화요비의 ‘이러다가’와 함께 김민채가 부른 노래 ‘멋져부러’도 들어 있다. 이 노래는 극중 영희(문정희)와 기창(권해효)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코믹송으로 경쾌한 리듬의 세미트로트곡이다.
한동안 권위적인 남편의 구박에 “오메, 기죽어”를 연발하며 살았던 영희는 최근 방송작가로 화려하게 변신하면서 기창에게 반격의 펀치를 날렸다. 하지만 그토록 당당하던 남편의 축 늘어진 어깨를 보며 다시금 사랑의 연민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이 노래를 부른 김민채는 KBS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의 테마곡 ‘잃어버린 나’를 통해 데뷔한 신인.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가난하지만 미래를 꿈꾸는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사랑을 믿어요’는 엇갈린 운명의 변주곡으로 사랑이라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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