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30일 ‘첫 목욕’

장세규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동상(사진)에 대해 세척작업을 30일 새벽1시부터 새벽6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광화문광장내 동상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은 광장 양측을 통행하는 차량들에 의한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 질 경우 대부분의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통해 청결 유지가 가능했지만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인력이 필요해 청소가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에 3.5톤 크레인 등을 동원해 세종대왕 동상에 대한 세척작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동상의 세척작업은 어떻게 진행될까?

시에 따르면 동상 청소는 다음 4단계를 거쳐 시행된다.

우선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동상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 제거한다. 이어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을 닦아내고, ▲저압세척기로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 여부를 확인한 후 잔여 먼지나 이물질을 메탄올 등으로 제거한 후 다시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을 닦아낸다. 마지막으로 ▲표면 보호를 위해 실시한 코팅상태를 점검한 후 벗겨진 부분만 재코팅해 마무리 한다.

서울시는 "올 봄 광화문광장에서는 지난겨울 보수·보강을 마쳐 건강해진 이순신 장군 동상과 함께, 말끔하게 봄맞이 새 단장한 세종대왕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