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준 17.2%의 시청률을 기록한 어제 9회는 지난주 충격적으로 등장했던 조니라는 혼혈청년의 죽음과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쫓아가며 마치 미스터리 스릴러와도 같은 가파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매회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로열패밀리>지만 특히 9회는 지난 7, 8회에 갑작스레 등장했던 외국청년 조니(피터홀맨)의 죽음과 함께, 조니 사건을 맡게 된 충기(기태영 분)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극의 긴장감이 한층 더 고조되었다. 하나의 의혹이 해결될듯하면 또 다른 사건과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예측이 거의 불가능한 <로열패밀리>만의 전개는 이번 9회에서도 몇 가지 의혹을 남겼다.

* 극의 후반부 핵심 키워드는 곰인형?
조니가 가지고 있던 곰인형은 공교롭게도 지훈(지성 분)의 곰인형인 ‘윌셔’와 똑 같은 인형이었다. 결정적인 것은 미군이었던 조니 아버지의 이름이 바로 ‘윌셔 헤이워드’라는 것. 우연이라기엔 지나치게 조니 사건이 어딘가 지훈과 엮여있음을 본능적으로 감지한 충기. 9회의 끝, 지훈 역시 조니 피살사건과 곰인형의 존재를 알게 되며 끝이나, 앞으로 인숙의 충격적인 과거에 다가가며 엄청난 딜레마에 빠지게 될 전망이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인숙과 공회장의 대결!
공회장(김영애 분)은 역시 인숙을 온전히 받아들인 것이 아니었다. 김변호사(독고영재 분)과의 의미심장한 대화를 통해 공회장은 이미 인숙의 뒤통수를 칠 또 다른 계략을 마련해두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JK그룹에 있어 거의 치욕과 다름없는 이혼을 빌미로 공회장을 은근히 협박해오는 윤서(전미선 분)까지, 인숙이 과연 이 모든 것을 감당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함과 동시에 한편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인숙과 지훈을 제거하기 위해 그간 은밀히 준비해 온 공회장의 암수가 정체를 드러냄과 동시에, 현재의 인숙을 송두리째 흔들 것으로 예상되는 인숙의 과거 속 핵심인물의 등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조니 사건에 무언가 있음을 느낀 지훈은 제임스 딘(조상기 분)과 깍치(류담 분) 그리고 현진(차예련 분)의 도움으로 사건의 중심에 인숙이 있다는 사실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 채 그 핵심에 가까워져만 간다. 그러다 결국, 인숙이 철저히 감쳐왔던 많은 것들 중 결정적 한 가지에 맞닥뜨리게 되며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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