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김석훈-이유리-강동호는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극본 배유미, 연출 노도철 /제작 에넥스텔레콤, 호가엔터테인먼트) 에서 각각 한정원, 송승준, 황금란, 강대범 등 남녀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극 중 한정원(김현주)과 송승준(김석훈)의 미묘한 감정이 키스까지 이끌어내고, 송승준에 대한 황금란(이유리)의 감정이 질투심처럼 드러나는 가하면, 한정원을 자꾸만 떠올리며 기뻐하는 강대범(강동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네 사람의 서로에 대한 얽히고설킨 감정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은 네 사람을 여러 가지 이유에 따라 커플로 규정지으며 연결됐으면 하는 커플들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내비치고 있다. 시청자들에 의해 점수가 매겨지고 있는 커플들의 호감도를 살펴보기로 한다.

◆한정원-송승준: 시청자 커플호감도 지수 80
깐깐하고 까칠한 송승준은 매사에 낙천적이고 명랑 쾌활한 한정원과 여러 가지 사건으로 부딪히게 되다 미묘한 감정으로 발전하게 된다. 지난 19회 방송분에서 한정원과 송승준은 첫키스까지 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할 것으로 보인다. 까칠한 송승준을 로맨틱하게 변하게 하는가하면, 그동안 워커홀릭으로 남자에겐 무관심했던 한정원을 핑크빛 행복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출판사라는 같은 직업에 종사하며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사람의 상황에 마이너스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원칙주의적인 송승준과 출판사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한정원은 일에 관해서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 또한 처음 겪게 된 사랑으로 인해 한정원에게 ‘버럭’을 일삼는 송승준의 행동은 두 사람을 완전하게 연결될 수 없게 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평가다.
◆한정원-강대범: 시청자 커플호감도 지수 85
강대범이 홀로 키우고 있는 아이 승원이가 한정원네 집에 잠시 머무르게 되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다. 한정원은 승원이를 안타깝게 생각해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틈틈이 승원이를 찾아가 돌보게 된다. 승원이에게 쏟아주는 사랑에 한정원을 눈여겨보던 강대범은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힘들어하는 한정원에게 연민을 갖게 되고 드디어 좋아하는 감정까지 생기게 된 것. 또한 한정원은 자신의 친엄마인 이권양(고두심)에게 다가가기 힘들때 강대범의 도움을 받으며 강대범에게 의지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밝고 명랑한 한정원과 천사표 강대범의 러브모드에 가장 큰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한정원이 승원이에 대해 보여주는 마음뿐만 아니라 어렵고 힘들 때 강대범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평가다. 두 사람의 성격 또한 긍정적이고 맑아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황금란-송승준: 시청자 커플호감도 지수 70
황금란은 자신을 무참히 버린 윤승재(정태우)에게 심하게 당할 때마다 송승준과 마주쳤다. 송승준은 철저하게 짓밟힌 황금란에게 위로를 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며 황금란에게 새 삶에 대한 의지를 갖게 만들었다. 황금란에게 송승준은 인생을 살아가게 만드는 목표이자 희망이 됐던 셈이다. 황금란이 송승준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던 무렵, 송승준이 수수하고 소박한 순댓국집 아들이 아니라 평창동 부잣집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은 더욱 커지게 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송승준에 대해 희망을 품어왔던 황금란의 감정이 송승준의 재력에 대한 관심으로 변해가는 부분에 낮은 점수를 매기고 있다. 또한 송승준에 대한 일방적인 황금란의 감정은 한정원에 대한 질투심에서 시작됐다고 평가하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순수한 의도를 벗어나게 되면 두 사람의 사랑도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평가다.
◆황금란-강대범: 시청자 커플호감도 지수 80
황금란이 고시식당에서 일하면서 윤승재보다도 더 먼저 좋아했던 사람이 강대범이다. 황금란은 항상 미소 짓고 명랑한 강대범을 좋아했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윤승재를 선택했던 것. 황금란이 윤승재 때문에 힘들고 괴로워할 때 강대범은 늘 옆에서 위로를 해주고 의지가 되어줬다. 지금은 단순한 친구처럼 지내고 있지만 삶에 있어 늘 희망적인 강대범은 황금란에게 많은 부분 귀감이 되며 서로 보다듬어 줄 수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서로 가장 힘든 순간에 서로에게 의지가 됐던 황금란과 강대범이 친구처럼 연인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거라는 평가다. 두 사람은 알고 지낸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서로에 관해 속속들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도 두 사람의 관계에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다.
제작사 측은 “극 중 한정원, 송승준, 황금란, 강대범 등 네 주인공의 복잡한 사각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드라마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 어떻게 커플들이 맺어질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네 사람의 러브모드와 관계 진전에 많은 기대를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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