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6월 2일 개봉, 태어나 처음 부른 이름 <마마> 엄마는 무겁지 않다! 포스터 공개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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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웬수 같은 엄마, 철없는 엄마, 나 없으면 못 사는 엄마. 사연은 달라도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엄마와 나의 이야기 <마마>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11살 이형석이 엄마 엄정화를, 유해진은 김해숙을, 류현경이 전수경을 번쩍 업어 올린 <마마> 포스터는 문자 그대로 ‘힘 든’ 촬영이었을 텐데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표정에서 <마마> 팀의 막강 팀 워크를 엿볼 수 있다.

궁극의 모정부터 친구, 애인, 웬수, 자매까지. 엄마의 모든 것 <마마>
엄정화-김해숙-유해진-전수경-류현경-이형석. 연기파 배우 총집합!
징하게 울리고, 진하게 웃기고, 찡하게 공감한다!
누구에게나 있고 일상적이다 못해 귀찮을 때도 있지만 물과 공기 같은 존재. 마마, 마, 엄마 등 아기들이 입을 떼면 바로 나오는 소리로 세상 모든 사람이 태어나 처음 부른 이름, 사실상의 만국공통어가 바로 엄마다. 엄마 없이 내가 없고,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기에, 영화 <마마>는 세상의 엄마 수만큼 많은, 다양한 재미를 펼쳐 보인다. 나 없이 못 사는 사람이면서도, 말 없이도 통하는 친구와 단 한마디로 속을 뒤집는 원수 사이를 오가고, 애인, 든든한 지원군과 훼방꾼까지. 변화무쌍한 엄마와 자식 사이를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전수경, 류현경, 이형석의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연기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세상에 오직 단 둘 뿐인, 서로의 존재가 삶의 희망인 단짝모자 엄정화와 이형석은 눈물과 감동을, 서로 닮아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티격태격 모녀 전수경과 류현경은 실제 모녀를 방불하게 하는 리얼한 공감대를, 서로 죽고 못 사는 깨가 쏟아지는 닭살 모자 김해숙과 유해진은 코믹과 뭉클함으로 ‘엄마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결국은 ‘우리 엄마’를 돌아보게 만든다. 업히기만 해 왔던 자식이 엄마를 업고 계단을 올라오는 <마마>의 포스터 또한 희생 일변도의 눈물 바람 엄마 영화가 아닌, ‘엄마와 나’의 관계를 다각도로 보는 영화 <마마>의 재미를 짐작하게 한다. 

엄정화 “형석아, 엄마 가볍지?” 김해숙 “우리 아들 해진씨, 허리 나가겠네” 
전수경 “현경아, 넌 어쩜 그렇게 힘이 세니?” 유쾌, 상쾌 포스터 촬영 현장!
4월 8일 평창동 주택가, 두 달여 만에 만난 엄마와 자식들은 포스터 촬영 내내 쉴 틈 없는 수다를 이어갔다. “어떡해, 우리 아들 허리 나갈라. 다이어트를 하긴 했는데...”는 김해숙과 “난 안 무거워”라며 자신감을 보인 엄정화, 그리고 “현경아, 너 진짜 힘 세다”는 칭찬을 전한 전수경은 촬영이 반복되는데도 힘든 기색을 안 보인 기특한 자식들인 이형석, 유해진, 류현경을 격려했다. 엄정화-김해숙-유해진-전수경-류현경-이형석이 펼쳐 보이는 ‘웬수 같은 엄마, 철부지 엄마, 나 없으면 못 사는 엄마…사연은 달라도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엄마와 나의 이야기’ <마마>는 6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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