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다이애나 VS 케이트, 그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 승자는?

강혜경 인턴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강혜경 인턴 기자] 4월 29일 오전 11시 (현지시간) 영국 왕실 서열 계승 2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며 영국 로열패밀리에 입성하는 케이트 미들턴,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현대판 신데렐라인 그녀는 왕실 출연이 아니라는 배경과 故 다이애나비를 꼭 닮은 패션 감각으로 '다이애나의 재림' 이라는 평까지 듣는다.

놀랍도록 닮은 두 여인의 패션은 우연의 일치인지 케이트의 치밀한 계산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케이트 미들턴의 시어머니 따라잡기 패션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특히 그녀들은 때와 장소에 맞는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로열 패션을 완성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석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그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우리 결혼해요, 세기의 약혼식
1981년 2월 24일, 다이애나가 찰스 황태자와 약혼 발표를 했을 때와 너무도 비슷한 2010년 11월 16일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의 약혼식 모습. 故 다이애나의 약혼식을 의식한 듯 그녀가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는 당당했다. 드레스 못지 않게 이슈가 되었던 것은 블루 사파이어 반지였다. 컬러감을 강조한 디자인이 감각적이면서도 시크한 그녀의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었다.

반지 사진이 공개된 후 블루 사파이어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에스돈나에서 선보인 5캐럿의 블루 사파이어를 220개의 다이아몬드가 감싸고 있는 블루 사파이어링은 로열 웨딩을 꿈꾸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공식 석상에서
트렌치 코트의 나라인 영국, 다이애나는 평소 테일러드 재킷이나 박시한 보이 프렌드 재킷을 스커트와 스타일링하여 페미닌하게 소화하곤 했는데 이것은 진취적이고 강인한 여성상을 잘 보여주는 그녀의 성향을 드러낸다. 반면에 케이트는 여성스러운 성향을 반영하듯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페미니한 프릴 디테일의 트렌치 코트를 즐겨 입는다. 그녀들의 패션은 스타일은 다르지만 미니멀한 주얼리를 선택하며 패션을 완성하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그녀들이 선호하는 패션 스타일과 더불어 미니멀한 주얼리가 인기를 끌면서 미니멀한 사이즈의 이에스돈나의 E포인트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는 이어링이 패셔니스타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1980년대 대표적 패션아이콘 다이애나와 '포스트 다이애나'로 불리고 있는 케이트 패션 스타일을 비교해가며 나만의 개성있는 룩을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