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뽀드윅 조정석, 마성남으로 변신

김영주 기자
이미지
최근 가장 화제로 떠오르고 뮤지컬 헤드윅 주연배우(조정석,최재웅,김동완,김재욱)들이 공연전문 매거진 [5월에 선보이는 더뮤지컬 92호] 'COVER STORY' 촬영을 위해 뭉쳤다.

배우 조정석은 뮤지컬계의 패션 아이콘답게 엘르(ELLE)에 이어 ‘더 뮤지컬(The Musical)’ 화보를 통해 모델 포스를 한껏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조정석은 2006년과 2008년 뮤지컬 '헤드윅' 출연 당시, 뽀얀 피부와 애교 넘치는 발랄함으로 관객들에게 '뽀드윅'이란 애칭을 얻으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었던 조정석이 그 후 1년간의 뮤지컬 공백 기간을 깨고 오는 15일 '헤드윅' 공연을 앞두고 있는 그는 잡지 촬영에서 그동안에 모습을 볼 수 없었던 도도한 눈빛과 표정이 어우러져 한층 성숙한 마성의 매력으로 조정석만의 헤드윅을 표현했다.

뮤지컬 '헤드윅'에서 트랜스젠더 헤드윅 역으로 무대에서 파격적인 여장을 하게 된 4인방은 이날 촬영에서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전혀 다른 개성을 뽐냈다. 네 사람은 남자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내는 복장인 단정한 수트를 입었지만, 가발, 빨간 하이힐, 깃털 머플러 등 헤드윅의 여성성을 암시하는 의외의 소품을 들거나 착용하여 묘한 상상력을 자극했다.

특히 '헤드윅' 4인방이 표지 촬영을 위해 러닝셔츠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자 네 배우가 뿜어내는 도발적인 에너지에 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달라졌다는 후문이다.

노골적인 노출 없이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이들의 절묘한 케미스트리는 더뮤지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윅은 동독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의 이야기를 그린 금세기최고의스타일리쉬뮤지컬<헤드윅>이 오는 5월 14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조정석, 김동완, 최재웅, 김재욱 4인의 개성에 따라 전혀 다른 4개의 헤드윅 무대를 선사 할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뮤지컬 <헤드윅>의 거센 돌풍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