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얼-에코브릿지, 신차 ‘제타’ 위한 전시회 개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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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의 맴버 이자 미술작가인 나얼과 'Nothing Better'의 작곡자인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가 폭스바겐의 신차 '제타'를 위한 미술작품과 음악작품을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얼은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며, 20회가 넘는 미술 전시회에 참여한 화가이기도 하다. 에코브릿지 역시 드라마OST등 왕성한 음악적 활동을 보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실력도 보여주게 되었다.

폭스바겐은 2일부터 일주일 동안 평창동 서울 옥션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신차 '제타'의 론칭 갤러리에서 '제타'를 소재로 한 나얼의 미술작품과 에코브릿지의 음악작품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미지와 텍스트의 결합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낸 나얼 작가는 "폭스바겐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 작가 특유의 텍스트 드로잉과 '제타'의 심장인 TDI 엔진 이미지를 결합하였다." 라고 밝혔다.

텍스트 드로잉을 보면 숫자 3이라는 개념을 차용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세단의 구조는 엔진후드, 승객실, 트렁크의 세 부분으로 나뉜다는 것에서 착안하였다. 즉 세단 고유의 균형과 구조 위에 심장인 TDI 엔진으로 다이내믹한 생명력을 불어 넣어 스타일리쉬하게 완성된, 이것이 바로 기품과 다이내믹 그리고 완벽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제타'인 것이다.

텍스트 또한 숫자 3과 관련된 성경구절로서 작가의 기존작업 시리즈로서의 연관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제타'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또 한 명의 아티스트 에코브릿지는 론칭쇼 첫날 '제타'의 느낌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Urban forest'를 피아노로 직접 작곡, 연주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에코브릿지는 "곡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도시숲’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조합으로 제타의 도시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차라는 점을 착안하여 곡을 구상해 보았으며, 독일 클래식의 감성적인 소나타 느낌과 '제타'를 바라 본 제 감성을 담아 표현해 보았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기계인 자동차에 미술과 음악이라는 예술이 더해진 이번 폭스바겐의 신차 '제타' 런칭쇼는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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