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5살 소년 짱구의 목소리 정체, 66세 여성 성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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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극장가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이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수입:대원미디어㈜ / 배급: CJ E&M Pictures)가 5살 엉뚱 소년 짱구 목소리의 비밀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 주 만에 2009년의 성적을 훌쩍 넘으며, ‘짱구 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짱구 목소리의 주인공을 공개했다. 엉뚱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5살 짱구의 목소리를 맡은 주인공은 다름아닌 성우 박영남(여.66). KBS 성우로 데뷔한 그녀는 그 동안 <개구리 왕눈이>의 ‘왕눈이’를 비롯해 <날아라 슈퍼보드>의 ‘손오공’, <아기공룡 둘리>의 ‘둘리’, <딱따구리>의 ‘딱따구리’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도맡아 왔던 ‘소년 목소리의 종결자’.

이번에 함께 공개된 그녀의 더빙 현장 영상에는 어린아이 와도 같은 순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더빙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에게 작은 감동까지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녀가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한 짱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5살 짱구와 목소리를 맡은 성우 박영남이 묘하게도 닮아있어 재미를 더하는 짱구 목소리의 비밀 영상을 공개한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석가탄신일 휴일과 이번 주말까지 흥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뜨거운 열기로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국내에서 지난 2009년 추석 시즌 처음으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이 개봉해 전국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찾아온 짱구의 극장판. 어린이 관객 10만 명에게 증정하는 한정판 ‘액션가면’과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직접 잠실야구장으로 팬들과의 만남에 나선 주인공 짱구 등으로 더욱 그 열기를 고조시킨 바 있으며, 인기 걸그룹 ‘달샤벳’의 홍보 대사 선정으로도 온라인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바 있다.

관람등급 역시 ‘전체관람가’ 판정으로 가족의 달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은 이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위기에 빠진 미래의 자신과 약혼녀를 구하기 위한 짱구와 친구들의 시공을 초월한 모험으로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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