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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연출 김수룡, 권혁찬 / 극본 김예리)의 류승수가 코믹한 감초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허세 충만한 대형 로펌 변호사 천재범 역을 맡아, 상대에 따라 180도 변신하는 다중이 캐릭터를 코믹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특히 지난 10일(화) 방송된 드라마 2회분에서는 재범이 손님을 끌기 위해 영업용 미소를 띄우는 등 다중적인 변호사 행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아정(윤은혜 분)을 고소하기 위해 기준(강지환)이 선임하려 한 변호사가 사고를 당하고, 의도치 않게 재범에게 상담을 받게 된 것.
재범은 상담 내내 입가에 웃음을 지으며 친절한 변호사로 행동하는가 싶더니, 이야기가 끝나자마자 “추가 상담료 내셔야겠는데요? 18분 오바됐거든요. 바쁘시더라도 밑에서 꼬옥 계산하고 가십시오”라고 말하는 등, 직전까지의 친절했던 모습을 연상시킬 수 없을 정도로 다중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인인 소란(홍수현 분)이 자신을 추궁하자, 좀 전까지 위풍당당하던 유명 로펌 변호사의 모습을 버리고 부인에게 절절 매는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을 또 한번 웃음 짓게 만들기도.
이렇게 코믹한 다중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류승수에게 시청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회 분 방영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류승수씨 진지한 연기만 잘하시는 줄 알았는데, 코믹연기도 잘 어울리시네요!”, “앞으로 다중이 커플 때문에 내거해가 더 재미있어 질 것 같아요.”, “천재범이라는 캐릭터가 류승수씨한테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본방사수할게요!”, “류승수씨, ‘허도남’이 아니라 ‘초식남’이었네요. 다음주도 실감나는 감초연기 보여주세요!”라는 칭찬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한편, 7월 영화 <고지전>의 상영을 앞두고 있는 류승수가 다중이 변호사로 출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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