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11 휴먼 대작 <고지전> 7월 21일 개봉 확정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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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장훈 감독, <공동경비구역 JSA> 박상연 작가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탄생된 <고지전>(감독: 장훈 / 제공&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이 오는 7월 21일로 개봉을 확정지으며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한국전쟁의 치열했던 고지전투와 그 고지에서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이들의 드라마로 올 여름 대한민국 극장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2011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전쟁 휴먼대작 <고지전>이 7월 21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지전>은 2년간의 휴전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던 1953년, 최전방 애록고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와 그 안에서 한 순간도 전쟁을 멈출 수 없었던 병사들의 이야기. 영화 <고지전>은 전쟁을 남과 북의 단선적인 전투로만 그린 것이 아니라 아비규환의 전쟁터 속에서 타의에 의해 목숨을 걸고 하루 하루를 버텨야 했던 최전방 고지의 ‘교착전’을 벌이는 병사들을 통해 스펙터클을 뛰어넘는 사람냄새 진한 드라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의형제>를 통해 이미 ‘남과 북’의 이야기를 남다른 시선으로 그려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장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역시 우리나라 블록버스터 시장의 시작을 연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을 써 주목을 받았던 박상연 작가가 시나리오 집필을 맡아 더욱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신하균, 고수, 류승수, 고창석, 이제훈, 이다윗, 류승룡, 김옥빈 등 충무로의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보여줄 예정이다.

1차 포스터를 통해 ‘전쟁’이라는 상황과 달리 파스텔 톤의 색감에 고지 위를 홀로 뛰어 올라가는 병사의 뒷모습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전했던 <고지전>이 이번엔 고지 위에 올라선 신하균, 고수 그리고 류승수, 고창석, 이제훈, 이다윗 6명의 악어중대 모습을 보여주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곧 고지 전투를 나서야 하는 듯 긴박한 표정의 신하균, 고수와 오랜 전쟁의 피로함을 표현한 악어중대 배우들의 표정은 마치 실제 전장에 와 있는 듯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인위적인 색채를 최대한 배제하고 전쟁 그 자체보다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부각시킨 이번 포스터는 영화 <고지전>이 단순히 전쟁의 스펙터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 속에 남겨져야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임을 짐작케 한다. 2차 포스터와 악어중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고지전>은 주요 캐릭터들의 드라마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2011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영화계 안 밖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고지전>은 모두가 전쟁을 멈춘 1953년, 남과 북 누구도 가질 수 없었던 애록고지 위 아무도 몰랐던 병사들의 이야기로 7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한민국 전쟁 영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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