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장나라-최다니엘, 밸리댄서 VS 공중부양 차력사로 큰 웃음 예고

김영주 기자
이미지
‘동안미녀’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각각 귀요미 밸리 댄서와 공중부양 차력사로 변신해 막강 ‘엔도르핀 코믹 커플’임을 입증했다.

아옹다옹 '초딩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장나라, 최다니엘이 24일 방송될 KBS 월화극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 8회분에서 엉성한 밸리 댄스와 차력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깜짝 밸리 댄스와 차력 실력을 선보이는 이유는 극 중 패션회사 더 스타일의 워크샵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장면 때문. 최다니엘은 남자들로만 구성된 MD팀의 장기자랑이 차력이었기 때문에 무대에 나가 포복절도할 포즈와 표정, 막 나가는 시범으로 ‘달인’ 김병만 못지 않은 포스를 풍기게 된다. 특히 즉석으로 날라차기 공중부양과 가슴으로 쇠막대를 구부리는 장면 등을 담아내며 ‘액션 다니엘’의 면모를 새롭게 펼쳐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특기가 밸리 댄스라고 적힌 동생 이력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장기자랑 무대에서 밸리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 선배 디자이너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동생에게 속성으로 배운 ‘허접 밸리 댄스’ 실력을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하지만 장나라의 허술한 댄스 실력이 후끈 달아올랐던 장기자랑 현장을 반전 분위기로 만들게 되자, 장나라를 구출하기 위해 최다니엘이 무대에 몸을 던져 즉석 코믹 댄스로 흥을 돋운다. 처음에는 어정쩡하게 분위기를 맞추던 장나라 역시 관객들의 반응이 좋자 최다니엘의 신들린 춤사위에 홀려 엉망진창 2인조 댄스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지난 18일 강원도 횡성의 한 콘도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은 그야말로 웃음 바다였다. 변변치 않게 작은 소리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밸리 댄스를 열심히 추는 장나라는 섹시한 밸리댄서가 아닌, 촬영장의 큰 웃음을 주는 ‘귀요미 밸리댄서’가 되고 말았다. 극 중 장나라의 춤 사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리게 해야 하는데 장나라의 몸짓이 너무나 귀여운 나머지 촬영장 여기저기서 “예쁘다”, “귀엽다”, “잘한다” 소리가 튀어나와 극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였다는 후문.

차력사로 변신한 최다니엘은 촬영 스태프들을 요절복통하게 만들었다. 최다니엘의 차력 장기자랑은 이날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가된 장면. 하지만 최다니엘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감독의 요구와 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촬영장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의 코믹 연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며 “이제는 가만히 있는 최다니엘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상황”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장나라의 키다리 아저씨가 모두들 사장 역할의 류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최다니엘이 진짜 장나라의 키다리 아저씨일지도 모른다”며 “워크샵에서 숙박을 하는 동안 최다니엘과 류진 두 남자의 대립각이 더욱 깊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