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정엽, 부라보콘 CM송 ‘12시의 비밀은?’

김영주 기자
이미지
정엽의 ‘부라보콘’ CF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2시에 만나요’라는 CM송 가사에서 착안한 CF 패러디가 등장했다.

 

네티즌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패러디 이미지는 DJ 정엽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정엽의 푸른밤’이 공교롭게도 12시에 시작된다는 것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윤도현에게 ‘푸른밤이 더 좋아요’라는 멘트를 던지는 이미지 컷을 삽입하여 묘한 경쟁 구도를 표현했다.

사실 부라보콘 CM송에서 언급하는 12시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좋은 해가 쨍쨍한 낮 12시다. 같은 부라보콘 CF에서 록 버전으로 CM송을 커버한 윤도현의 12시는 원곡이 가리키는 낮 12시에 어울리지만 ‘밤의 황태자’로 불리는 정엽과 만난 부라보콘 CM송은 밤 12시의 달콤한 데이트를 연상시킨다. 또한 윤도현은 한낮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엽은 한 밤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CF 캐스팅은 한 여름을 향해 가는 요즈음 정오와 자정 두 시간대를 모두 아우르겠다는 의도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특히 정엽은 밤 시간대에 사랑 받는 목소리로 유명하다. 신곡을 발표하면 낮 시간대에 10위권에 머물다가 밤만 되면 1위로 치고 오르는 일을 수차례 반복했으며, ‘정엽의 푸른밤’은 동시간대 높은 라디오 청취율을 기록하며 밤 시간대에 사랑 받는 그의 특별한 목소리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한편, 인터넷에는 DJ 정엽의 또 다른 패러디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펠탑을 오르며 프랑스어 발음이 어렵다고 투정하는 이 패러디물은 정엽이 자신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채영과 프랑스 노래 ‘Quelqu'un M'a Dit’를 소개하던 중 발음 때문에 진땀을 흘린 일화를 이미지로 표현한 것.

CF 출연과 더불어 각종 패러디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정엽의 모습이 그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말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