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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소통홀에서 진행된 한국PD연합회 ‘나는 피디다’ 토크콘서트는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의 진행으로 각 분야별 PD들이 참석해 진솔한 사연들과 빼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참석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신정수PD는 "다른 예능과 '나가수'의 차이점이 뭐냐"는 진행자 김어준의 질문에 "관심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최근 대중들이 '나가수'에 감정이입을 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내가 첫 기획자는 아니지만 기획을 했던 김영희PD도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다고 했다"고 전했다.
신PD는 또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그만큼 '우리나라 시청자들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공정성, 관심, 감동과 같은 것들을 바라고 있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현 시대에서 '나가수'가 그런 것들의 물꼬를 트게 했던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주 방송 1위는 누구냐”는 김어준의 질문에 다소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인 신 PD는 “이번 주는 중간점검 주라 1위는 없다”라고 대답해 좌중을 허탈하게 만들었지만 “누군가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부른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유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현재 이 곡은 누군가에 의해 멋지게 재편집되고 있으며 2주후인 12일 방송에서 모두가 깜짝놀랄만큼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 밖에도 이날 신 PD는 옥주현과 손잡고 소망교회에 다닌다는 루머에 “교회 안 나간 지 15년 됐다”고 재치있게 해명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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