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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딕>의 황정민, 진구, 김상호가 MBC ‘놀러와’에 출연해 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진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파 배우들을 위한 특별 컨셉은 ‘내 안에 자존심 있다’.
지난 달 25일(수)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영화계의 자존심을 지켜온 세 배우들의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대담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졌다. 황정민은 베테랑 배우답게 20년 연기 인생 스토리를 방출하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특이한 행동을 하며 ‘예술가 포스’를 풍기던 고교시절과 데뷔작인 <장군의 아들> 촬영 비하인드까지 꽁꽁 숨겨뒀던 대박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 이미지를 지닌 진구는 예상과 달리 유쾌한 말솜씨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자존심’을 주제로 주어진 즉석 상황극을 재치 있게 소화해 내며 개그감을 뽐내기도 했다. 예능 첫 출연으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김상호는 시간이 지날수록 예능 본색을 드러내며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춘천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던 일화 등을 고백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세 명의 배우 외에도 지상렬이 출연해 ‘자존심’에 대한 생각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놀러와’는 오늘 저녁 11시 방송예정이다.
<모비딕>은 진실을 밝히려는 열혈기자와 내부고발자가 사건을 조작하려는 비밀조직에 맞서 거대한음모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대한민국 최초 음모론 영화. 최고의 연기력은 기본, 유쾌한 입담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은 오는 6월 9일 <모비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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