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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경쟁을 뚫고 서울 2차 예선 무대에 오른 오디션 참가자들은 나이와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무대 위에서 마음껏 자신의 끼를 발산시켰다. 53년 쌓인 연기에 대한 열망이 이제는 한이 되었다는 세월의 무게를 잔뜩 짊어진 60대 장년 참가자의 연륜과 풋풋하고 솔직한 10대 고등학생 소녀의 당찬 연기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주 예고편이 공개되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연기자 2세 참가자의 절절했던 무대도 공개된다. 유명 배우를 아버지로 두고도 흘릴 수밖에 없었던 그의 눈물이 시청자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선통과를 위한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무대가 뜨겁게 달궈진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심사위원의 첨예한 집중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서울 지역 예심의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구본근 SBS 드라마 국장과 곽경택 드림마스터의 연출가로서의 끈질긴 집요함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일일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에 출연하기도 했던 현역 연기자가 무대에 올라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자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좀 더 힘있는 연기를 원한 곽경택 드림마스터는 새로운 연기를 주문하고 매끈했던 캐릭터를 ‘수줍은’ 캐릭터로, 다시 ‘여성스러운 수줍음’으로 보여주길 재차 요구하는 집요한 모습을 보였다.
구본근 국장역시 외모적인 매력을 배제하고 심사위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요구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을 때까지 “다시하세요”라며 곽경택 감독 못지않은 집요함으로 매섭게 참가자를 몰아붙였다.
한편, 오늘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 서울-LA 예심에서는 집요한 심사위원의 디렉션 배틀 뿐 아니라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베버리힐즈의 화려한 대저택 내부와 아메리카 대륙 곳곳에서 날아온 이색 참가자 열전이 펼쳐진다.
비공개 영상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오디션> 공식 커뮤니티 싸이월드 C로그(http://c.cyworld.com/sbsaudi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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