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시티헌터’ 최후의 반전 결말? 이민호의 생부(生父)를 찾아라

김영주 기자
이미지
‘시티헌터’ 이민호의 생부(生父)에 관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뜨겁다.

마지막회까지 총 4회를 남기고 있는 ‘시티헌터’(작가 황은경/최수진, 연출 진혁, 제작사 SSD)가 극적 반전을 예상케 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4번째 인물인 천재만(최정우)의 비리 폭로가 막바지에 치달은 가운데, ‘5인회’중 최후의 1인인 대통령 최응찬(천호진)에 대한 궁금증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지난 14일 방송된 ‘시티헌터’ 16회에서 극적 반전을 예상케 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엇갈린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대통령의 막내딸 재수생 다혜(구하라)의 과외를 맡고 있는 윤성(이민호)이 과외 선생님과 학부모의 자격으로 응찬(천호진), 다혜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문제는 시작됐다. 세 사람 모두 ‘콩을 골라내는’ 독특한 식성을 드러내면서 세 사람 간의 관계가 또 다른 국면으로 흘러갈 수 있음을 암시한 것.

방송 후 시청자들은 독특한 식성을 공유한 응찬과 윤성의 관계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내비치며 이후 전개될 이야기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극 초반부에 응찬이 윤성의 친어머니인 경희(김미숙)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던 점 역시 눈여겨 본 시청자들은 예리한 감각을 발휘하며 퍼즐 맞추듯 다음 이야기를 예상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시청자들은 양아버지 진표(김상중)가 친부일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동료 무열(박상민)의 억울한 죽음 이후 거대한 복수를 꿈꾸며 윤성을 홀로 길러왔던 진표가 선보이는 행동들에 대한 분석 때문이다. 진표가 어린 윤성을 납치했던 사실이나 지뢰를 밟은 윤성을 위해 한쪽 다리를 희생했던 점, 백혈병에 걸린 경희가 입원해있는 병원을 몰래 찾아오며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점을 통해 진표가 윤성의 친아버지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친아버지 무열(박상민)의 억울한 죽음을 알게 된 후 ‘5인회 처단 프로젝트’라는 거대한 복수를 시행하고 있는 윤성에게 있어 실제 친아버지의 존재 유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그런 만큼 윤성의 친아버지가 누구인가는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마지막 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윤성의 친아버지가 누구이며 ‘시티헌터’ 윤성의 활약이 계획대로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시티헌터’를 피해 온갖 계략을 동원하고 있는 해원그룹 천재만 회장과 그런 천재만과 도모해 더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려는 진표(김상중), ‘시티헌터’윤성의 뒤를 쫓는 영주(이준혁)의 활약 역시 거세지면서 ‘시티헌터’는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치밀한 대립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예측불허’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계속되며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시티헌터’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