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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는 아버지의, 아버지에 의한, 아버지를 위한 ‘2세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그들의 관계와 그들의 조화 역시 작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일찍이 예고한 바 있다. 바로 그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5회 때 공개될 예정인 것.
경혜공주(홍수현 분)를 꼬여내 기방에 갔다는 죄로 옥에 갇히게 된 김승유(박시후 분)를 찾은 김종서(이순재 분)는 승유의 대죄에 대해 분노하기는커녕 침착하고 따뜻하게 승유를 어르는 한편, 승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무릎을 꿇는 것도 마다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일 예정.
정치와 권력 앞에서는 더없이 강하고 ‘미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김종서도,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는 더없이 따뜻하고 큰 사랑을 베푸는 ‘좋은 아버지’이자 ‘강한 아버지’였던 것.
한편, 자신을 살리기 위해 무릎까지 꿇은 아버지의 수치를 알게 된 승유는 "차라리 소자를 버리시지 그러셨습니까?”라며 죄송스러운 마음에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이 모습을 본 김종서는 “어찌 사내가 그만한 일로 무릎을 꿇는단 말이냐!", "누구에게도 함부로 무릎 꿇지 말거라”고 엄하게 이르며 더욱 강하게 승유를 일으켜 세운다고. 자신보다 아버지를, 아들을 더 생각하는 김종서-김승유 부자의 뜨거운 사랑이 눈길을 끌 예정.
<공주의 남자>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는 “이 장면은 계유정난으로 비극적인 이별을 할 김종서-승유 부자의 결말을 더 극적으로 만들어줄 뜨거운 부정을 그린 장면이다. 조선시대의 귀공자, 완조남으로 때론 한량스러워 보이기도 했던 승유가 이 일을 계기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고 말해 승유의 변화를 암시하기도 했다.
청춘 남녀들의 첫 사랑의 산뜻한 매력과 조선 최고 권력가들의 욕망이 오가는 긴장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든 연령대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세대 공감 작품’ KBS <공주의 남자>는 오늘(3일)밤 9시 55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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