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국내, 오늘 400만 명 돌파

전 세계, 10억 달러 수익 돌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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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역사에 길이 기록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이 오늘(3일) 400만 명 관객을 돌파한다. 전 세계 흥행 수익은 10억 달러를 돌파를 기록한 영화가 되었다. 역대 전 세계 흥행 순위 8위로 올라섰다. 현재까지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흥행세가 멈추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록을 돌파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8번째이자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어제(2일)까지 누적 관객 3,959,811 명을 기록, 하루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3일) 중으로 400만 명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개봉 22일만의 기록이며 이로써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425만 명)에 이어 시리즈 중 흥행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현재까지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순위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무난히 최고 기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31일,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한화 1조 513억원)를 돌파했다. 미국의 영화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http://www.boxofficemojo.com/alltime/world/)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현재까지 북미지역 시장에서 3억 1,851만 1,602달러, 북미를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6억 9,040만 달러, 총 10억 891만 1,602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이에 <타이타닉><아바타> 등이 속해 있는 ‘10억 달러 클럽’에 9번째로 이름을 올리고, <다크 나이트>를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8위에 올랐다. 이는 최단 기간 10억 달러 돌파의 기록으로 일일 최대 수익(9,210만 달러), 개봉 첫 날 최대 수익(4,350만 달러), 북미 오프닝 최고 수익(1억 6,855만 달러), 북미를 제외한 해외 오프닝 최고 수익(3억 700만 달러), 월드와이드 오프닝 최고 수익(4억 7,560만 달러), 최단 기간 1억 5,000만 달러 돌파, 역대 여름 시즌 개봉 영화 최고 수익, 역대 7월 개봉 영화 중 최고 수익에 이어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워너 브러더스는 “이 영화는 지금까지 워너 브러더스의 영화들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21세기의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해리 포터 신드롬’을 일으킨 프랜차이즈 영화의 성공적인 모범 답안 ‘해리 포터’ 시리즈. 원작은 세계 67개 언어, 200여 개 나라에 소개되며 총 4억 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사상 최대의 초판 발행 기록’이라는 화려한 수식과 기록을 남겼다. 10년의 역사를 마무리하는 ‘해리 포터’ 시리즈는 이번 편까지 국내에서 2,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숱한 화제 속에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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