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채원, 스크린과 브라운관 동시 접수… ‘사극 여신’ 등극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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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가진 배우 문채원이 두 편의 색다른 사극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 접수한다. 조선시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그린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이어, 첫 시사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최종병기 활>에서 강인한 무장의 딸로 당찬 매력을 선보이며 ‘사극 여신’으로 등극하고 있다.

사극에서 더욱 빛나는 단아한 외모를 가진 문채원이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오는 11일에 개봉하는 <최종병기 활>을 통해 같은 사극이지만 ‘공주’와 ‘무장의 딸’이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제껏 보지 못한 팔색조 매력을 공개한다.

문채원은 현재 [공주의 남자]에서 조선판 줄리엣 ‘세령’으로 분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련한 눈빛으로 ‘세령 앓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최종병기 활>에서 무장의 딸 ‘자인’으로 분한 문채원은 적장 앞에서 칼을 들고 맞서는 당찬 모습을 선보인다. 문채원은 빼어난 무예실력에 만주어, 승마까지 능통한 ‘자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손과 발에 상처와 굳은 살이 박히는 것도 감수한 채 수개월 전부터 활 쏘기, 승마를 익혔다. 덕분에 [공주의 남자] 첫 촬영에서 그 동안 배운 승마 실력을 발휘, 여느 배우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문채원은 “연달아 사극에 출연하게 됐는데 서로 다른 모습이라 재미있을 것”이라며 “드라마에서는 순수함을, 영화에서는 강인함을 보여드릴 것 같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화가 공개된 후 언론에서는 “문채원은 숫놈들의 세계에서 결코 기개가 떨어지지 않는데 살짝 탕웨이의 느낌도.(10asia_백은하 기자)”, “문채원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선보여 ‘반전’을 이뤄냈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스토리가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병기 활>까지 공개되면 여배우 문채원에 대한 주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스포츠월드_김용호기자)”, “문채원은 매 장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인다.(맥스무비_김규한 기자)”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고,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문채원 완전 멋진 여인네로 나옴. <최종병기 활> 대박날듯!!(트위터_Adananor)”, “문채원의 기백 넘치는 캐릭터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트위터_nhkKwon)”, “문채원 한복 입은 모습이 참 예뻐서 영화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요.(네이버_nangmlsk)” 등의 평을 남기고 있어, 그녀의 색다른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이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는 영화. 강인한 무장의 딸 자인으로 분해 ‘사극 여신’ 다운 자태를 뽐낼 문채원의 활약은 오는 11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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