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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5회는 시청률 20.6%를 기록(AGB 닐슨, 수도권 기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삶의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김선아에게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는 인생최대의 위기일 수밖에 없는 것. 김선아와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서효림의 고의적 행동과 앞으로 펼쳐질 사건해결 방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연재(김선아)는 세경(서효림)으로부터 3억 원의 손해배상 소장을 받았다. 라인투어 직원 시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윌슨(이원종)의 가이드를 맡았던 연재가 윌슨의 반지를 훔친 범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세경이 연재에게 어마어마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연재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다. 사실 윌슨이 공항 검색대에서 반지를 찾은 만큼 연재가 범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세경은 그 사실을 모르는 상황. 무엇보다 세경은 회사가 입은 피해보다는 연재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듯한 지욱(이동욱)으로 인해 극도의 질투심에 사로잡혀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6개월의 남은 인생을 희망차게 보내려고 애쓰고 있는 연재에게는 엄청난 금액만큼이나 가혹한 시련이 예고되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지욱과 연재의 ‘두근두근’ 탱고 로맨스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연재에 대한 알 수 없는 마음이 생기게 된 지욱(이동욱)은 세경의 손해배상 청구를 막기 위한 시도도 감행하며 연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드러냈다. 특히 연재를 따라 탱고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후 연재를 향한 지욱의 마음이 더욱 두근거리기 시작했던 것. 함께 탱고를 배우며 짝을 이룬 두 사람은 어색하고 낯선 분위기 속에서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에 맞춰 설레는 눈빛을 교환했다. 서로의 심장 소리가 다 들릴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을 맞추며 춤동작을 선보이는 두 사람이 미묘한 감정을 주고받으며 한 여름 밤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한 지욱은 시크한 듯 무관심한 척 차가운 매력과 동시에 허당스럽지만, 속을 감춘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며 주말 밤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타래길 완성을 위해 찾아간 할아버지 집에 앞뒤 볼 것 없이 뛰어 들어간 후 자신이 오해한 것을 알고는 머쓱한 채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 자동차 경적이 울리는 지도 모른 채 연재가 가는 곳을 몰래 훔쳐보는 모습, 탱고 학원에 갔지만 연재가 보이지 않자 자신도 학원에 안 간척 전화를 하다 들키게 되는 모습, 준수의 팬 미팅 콘서트에서 연재와 함께 온 은석(엄기준)의 존재에 대해 질투심을 느끼던 중 연재와 은석이 아무사이도 아닌걸 알자 안도의 웃음을 띠는 모습 등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다음에 뵈요”라는 연재의 말을 읊조리며 “뭐야. 다음에 또 보자는 거 아냐”라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지욱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정말 헤어 나올 수 없는 미소를 가진 매력 종결자”라고 환호성을 보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연재가 반지를 훔치지 않았다는 게 빨리 밝혀졌으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인생에 허투루 보낼 시간이 어디 있나. 안타깝다” “연재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지욱의 모습 또한 귀엽네요. 잘 어울리는 커플인 듯” “두 사람의 탱고 모습에 내 가슴이 다 콩닥거려요” 등 ‘여인의 향기’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졌다.
한편, 김선아가 흠모하는 인기가수 준수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한 JYJ 김준수는 이날 방송에서 ‘여인의 향기’ ost 곡인 ‘You are so beautiful’을 김선아 앞에서 직접 부르며 달콤한 매력을 발산, 여심을 뒤흔들었다. 김준수의 ‘You are so beautiful’은 지난 5일 자정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 인기를 누리며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싹쓸이했다. 7일 오후에도 김준수가 부른 ‘You are so beautiful’은 여전히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네이버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도시락 실시간 1위, 벅스 뮤직 실시간 1위와 싸이월드 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랭크되는 마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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