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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8회에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버킷리스트 실행에 나선 연재(김선아)가 잊지 못하는 첫사랑 권율 역을 맡아 희미한 추억 속 인물 연기를 펼치게 된다.
무엇보다 권오중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특유의 코믹 본능을 발휘,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동물원 조련사가 된 권율(권오중)은 새끼 사자를 안은 채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연재와 극적으로 만나게 된다. 아련한 느낌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오랜만에 만난 연재와 권율(권오중)은 어색한 듯 지나간 이야기들을 나누게 된다. 연재가 뒤늦게나마 권율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고백하며 풋풋했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되는 것.
특히 두 사람의 진지한 듯 한 대화에 귀를 쫑긋 세운 지욱(이동욱)의 귀여운 질투도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예정이다. 연재에 대한 깊어지는 마음에 질투 역시 강렬해진 지욱이 연재와 첫사랑 권율의 만남을 못마땅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상황. 지욱은 다정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 근처에서 몰래 대화를 엿들으며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마냥 웃기기만 한 세 사람의 삼각 해프닝이 안방극장에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경기도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권오중은 오전 일찍부터 등장해 촬영 준비에 임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동물 조련사라는 역할에 맞게 권오중은 새끼 사자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했다. 김선아와의 호흡 역시 완벽해 진짜 첫사랑 상대를 만난 듯 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권오중의 출연은 ‘여인의 향기’에 또 다른 이색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베테랑 배우가 펼쳐내는 코믹 연기가 짧지만 강하게 안방극장을 초토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방송 6회 만에 동시간대 1위 왕좌를 거머쥐는 등 파죽지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로코킹’ 등극을 선언한 이동욱의 까칠한 듯 달달한 매력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김선아의 버킷리스트가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이동욱과 김선아의 본격적인 멜로를 예고하고 나선 SBS ‘여인의 향기’는 토, 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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