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송선미, 다문화가정 어린이 나눔천사 '세이브칠드런' 홍보대사

김영주 기자
이미지
홍상수 감독의 신작 북촌방향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 송선미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1년 8월 25일 세이브더칠드런 법인 건물에서 배우 송선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2011년 3월, 세이브더칠드런과 처음 인연을 맺고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산모와 아기를 직접 만나고 돌아왔다. 이후 세이브더칠드런의 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Change the Future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 책키북키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왔다. 이곳에서 아동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고 전시회장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 온 것을 계기로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직을 맡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2011년 3월 세이브더칠드런, SBS 희망TV와 함께 찾았던 방글라데시 영상을 함께 보며 그곳의 보건의료 상황을 전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눔을 강조했다. 또 안산 책키북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송선미에게 보내는 편지를 깜짝 선물로 보내오기도 했다.
 
송선미는 "방글라데시 방문을 통해 작은 도움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배웠다. 앞으로도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신성국제결혼 임응재 대표이사는 "송선미씨의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위촉은 앞으로 저소득국가와 국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큰 힘과 지원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은 "열악한 상황에 처한 아기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송선미씨야말로 많은 사람들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해 줄 적임자"라며,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송선미는 향후 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Change the Future, 다문화가정아동지원사업, 보건의료사업 등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빈곤아동성장발달을 위한 통합지원사업 Change the Future를 마련해 국내 빈곤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산하 지부를 중심으로 각 지역사회 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영양/건강, 교육/문화, 심리/정서, 환경 개선 등 아동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종합적,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