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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아파트 복도에서 추락해 사망한 정경아 씨는 당시 음주상태였다는 점 때문에 자살로 수사가 마무리됐다.
그러나 최근 사건과 연관성있는 새로운 증거 및 증인이 나타나면서 정경아 사건의 수사가 다시 시작됐다. 경찰은 새로운 증거와 증인을 참고로 정경아 씨의 어머니 김순이 씨를 포함한 3명을 불러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07년 7월 24살이던 정경아 씨는 전 직장동료 배 씨부부, 직장 동료 배 씨와 술을 마신 후 오전 0시 18분께 경기도 파주에 있는 배 씨의 아파트로 이동했다.
이후 정경아 씨는 약 12분 후인 0시 30분께 아파트 복도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정경아 씨는 눈 주변이 매우 부어 있었고, 손목이 골절돼 있었으며 목눌림 흔적도 발견됐다. 또 정경아 씨의 청바지 지퍼가 열려진 상태였다.
배 씨 부부와 조 씨는 당시 정경아 씨의 사망 사실을 다음날 오후에 알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사건 발생 당일 정경아 씨의 올케 A씨가 배씨와 오전 9시 40분에서 10시 사이에 통화하며 '경아가 죽었다'는 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기지방경찰청 강력팀은 김 씨와 A씨, A씨의 남편을 불러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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