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환경 캠페인’ 관심 폭주에 서버 다운 사태까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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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의 공식 후원을 받아 ‘음악으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를 담은 음악 축제인 “뮤직림픽 더원(MUSILYMPIC, the ONE)”의 환경 캠페인이 연신 화제다. 이 이벤트는 간단한 참여로 콘서트 무료 입장이 가능하여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간단한 참여 방법은 그루폰 코리아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법이다. 29,000원의 후원금으로 북극곰이 그려진 티셔츠와 콘서트 무료 티켓도 받을 수 있다. 또한 IUCN측은 추후 후원금의 사용내역을 전면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생활 속에 사소한 환경 실천 사례를 담은 사진을 뮤직림픽 더 원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도심 속에 숨어있는 콘서트 홍보 이미지를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사무실이나 학교를 타깃으로 한 단체 이벤트, 개인 컵 사용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www.musilympic1.com).

이번 콘서트는 비스트, 슈퍼주니어, FTISLAND(FT아일랜드), 성시경, 서인국, 비보이 외 일본 가수 AI 등 한국과 일본의 뮤지션과 패션, 뷰티, 리빙, 요식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뮤직림픽 관계자는 “서버를 많이 준비했지만 생각보다 네티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서버가 다운된 것 같다”며 “네티즌들이 이렇게 환경에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 훌륭한 콘서트 개최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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