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 모니터, 20분기 연속 세계 시장 1위 달성

모니터 제조 업체 중 500만대 유일 돌파

김상고 기자

[재경일보 김상고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2분기 세계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점유율 1위를 20분기 연속으로 수성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매출기준 17.2%, 수량기준 14.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06년 3분기부터 20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에서도 2000년 1분기 이후로 46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모니터 제조 업체들 중 유일하게 500만대 이상 판매를 돌파했다.

2분기에는 특히 신흥 시장에서의 선전이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으로 중동·아프리카 모니터 시장에서 지난 1분기보다 5.2% 상승한 24.5%, 중남미 모니터 시장에서 4.2% 상승한 28.9%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델이 수량 기준 12.7%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2위를 기록했고, LG(11.5%)와 HP(11.3%), 에이서(1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LED 모니터 시장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수량 기준 7.9% 상승한 21.7%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팀 김정환 전무는 "3D모니터와 광시야각 모니터 등 프리미엄 제품과 센트럴 스테이션과 같은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 말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의 명실상부한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