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유럽 국가들의 채무문제와 관련해 "유럽의 문제지만 유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문제는 선진국이 일으키고 해결할 땐 다 같이 참여해달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전날 미국 워싱턴 윌슨센터에서 가진 연설과 관련해 "IMF 총재가 새로 온 후 매일같이 일종의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는데 국가기관 간 협조를 구하기위해서 그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15일 "우리는 위험한 위기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이런 집단적 조치 없이는 필요한 신뢰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또 한 참석자가 한은이 중앙은행 중 최초로 중국 상하이(上海)에 주재원을 파견한 것에 대해 언급하자 "중국에 대한 수요가 워낙 크고 중국이 빨리 커지고 있다"면서 "이미 사무소에 사람을 보내고 준비작업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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