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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조성희, 연출 김병욱·김영기)은 노년의 이적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알렸다.
특수효과 회사를 운명하며 잘먹고 잘살던 내상(안내상 분)의 가족은 동업자 친구 우현의 배신으로 회사 부도를 맞는다. 이에 빚쟁이들을 피해 마사지숍에 있던 유선(윤유선 분)과 아이스하키 경기 중이던 아들 종석(이종석 분), 공항에 막 도착한 수정(정수정. f(x) 크리스탈)까지 모두 챙겨 외딴 곳으로 무작정 도망쳤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도착한 내상의 가족은 유선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각, 초코파이로 겨우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파티를 벌인다.
케잌인데 초가 없다며 투덜거리던 수정에게 내상은 폭죽을 건네고, 건네받은 폭죽에 수정이 불을 붙이자 폭죽이 내상의 엉덩이에 꽂히면서 밤하늘 높이 뜬 달까지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1회가 마쳤다.
이밖에 유능한 의사지만 병원 진료 보단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계상(윤계상 분), 돈을 위해 항문외과를 개업했지만 연일 들여다보는 항문에 우울증에 걸린 의사 이적, 허당천사 선생님 하선(박하선 분), 단순무식 체육 선생님 지석(김지석 분)등 개성 넘치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역시 하이킥만의 예상불가 캐릭터와 스토리 압권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캐릭터들 다 재미있다” “마지막 장면에 안내상씨 달까지 날아가는거 보고 빵터졌다”는 등의 호평들을 전한 반면, 일부에서는 “첫 방송이라 그런지 어수선하고 잘 모르겠다, 더 지켜봐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이킥3`은 권위가 떨어진 가장, 돈 없고 `빽` 없는 우울한 청년 등 패자들이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하이킥` 시리즈 제3탄. 2회에는 `백조` 진희와 만년 고시생 영욱 등 또 다른 캐릭터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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