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베일 벗은 ‘하이킥3’ 시청자 반응은?

김영주 기자
이미지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빠른 이야기 전개와 개성 뚜렷한 캐릭터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조성희, 연출 김병욱·김영기)은 노년의 이적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저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알렸다.

특수효과 회사를 운명하며 잘먹고 잘살던 내상(안내상 분)의 가족은 동업자 친구 우현의 배신으로 회사 부도를 맞는다. 이에 빚쟁이들을 피해 마사지숍에 있던 유선(윤유선 분)과 아이스하키 경기 중이던 아들 종석(이종석 분), 공항에 막 도착한 수정(정수정. f(x) 크리스탈)까지 모두 챙겨 외딴 곳으로 무작정 도망쳤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도착한 내상의 가족은 유선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각, 초코파이로 겨우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파티를 벌인다.

케잌인데 초가 없다며 투덜거리던 수정에게 내상은 폭죽을 건네고, 건네받은 폭죽에 수정이 불을 붙이자 폭죽이 내상의 엉덩이에 꽂히면서 밤하늘 높이 뜬 달까지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1회가 마쳤다.

이밖에 유능한 의사지만 병원 진료 보단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계상(윤계상 분), 돈을 위해 항문외과를 개업했지만 연일 들여다보는 항문에 우울증에 걸린 의사 이적, 허당천사 선생님 하선(박하선 분), 단순무식 체육 선생님 지석(김지석 분)등 개성 넘치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역시 하이킥만의 예상불가 캐릭터와 스토리 압권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캐릭터들 다 재미있다” “마지막 장면에 안내상씨 달까지 날아가는거 보고 빵터졌다”는 등의 호평들을 전한 반면, 일부에서는 “첫 방송이라 그런지 어수선하고 잘 모르겠다, 더 지켜봐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이킥3`은 권위가 떨어진 가장, 돈 없고 `빽` 없는 우울한 청년 등 패자들이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하이킥` 시리즈 제3탄. 2회에는 `백조` 진희와 만년 고시생 영욱 등 또 다른 캐릭터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