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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하선, 맥주캔 투척-교권 하락 사회적 이슈 풍자 연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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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단아한 왕후의 이미지에서 야구장 맥주캔을 투척하는 만취녀로 깜짝 변신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주요 온라인 상에는 '박하선 맥주캔 만취녀', '박하선 맥주캔', '박하선 하이킥' 등 관련 검색어가 쏟아지고 있다. 화제의 발단은 2011년 10월 3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쩗은 다리의 역습' 10회 분에서 박하선이 야구장에서 자신의 소심한 성격을 고쳐보고자 술의 힘을 빌렸다.
 
소심한 성격에 고민하던 박하선에게 서지석이 "매일 당하고 살지만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라"며, "야구장에 가서 큰 소리로 응원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선을 야구장으로 데리고 간 서지석이 맥주캔을 권하며 "여기서는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며 술을 권했다. 소심하던 박하선은 취기가 오르자 야구장에서 맥주캔을 야구장에 투척하고 고성을 지르며 만취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방송 이후 "단아하던 박하선이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 "인현왕후에서 야구장 맥주캔을 투척하는 만취녀까지 완벽한 연기 변신", "술에 취해도 호감을 주는 박하선이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배우에게 다양한 배역은 필요하다. 근래에는 대사 없이 희로애락을 표정으로만 연기하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우들의 안면윤곽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박하선씨는 작으면서도 이목구비가 뚜렷한 페이스라인(얼굴형)을 갖고 있다. 이는 얼굴 표정으로만으로 충분히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다. 박하선씨는 또한 균형잡힌 얼굴형을 갖고 있어 단아함, 활발함, 섹시함 등 다양한 컨셉트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중들의 반응에 민감한 광고계에서도 박하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CF업계에서 박하선을 주목하고 있다. 박하선은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과 도도하고 세련된 부분이 공존하고 있다. 이는 어떤 CF와도 잘 매치된다"며, "광고계를 석권하면서 톱여배우로 성장한 손예진, 신민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온라인 상에는 박하선이 학창시절에 KBS 골든벨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2005년 1월 방송된 '골드벨-서울 송곡여자고등학교 편'에 출연한 박하선은 청순함을 뽐내며 문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개적으로 박하선은 "골든벨에 출연 했을 당시 MC 김보민과 예쁜척 대결을 한 후 애들이 너무 많이 욕해 등하교 길에는 택시를 타고 다녔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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