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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이 과거 부활 해체를 비롯한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는 가을 특집을 맞아 게스트 이승철과 그의 지인들을 초대했다. 이날 콘셉트는 이승철을 둘러싼 속설에 대해 다같이 솔직한 토크를 나누는 것.
특히 이날 게스트로 나온 서병기 대중문화평론기자는 “부활 해체 당시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고 해체에 대한 결정도 김태원과 이승철, 그리고 매니저가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며 "무엇보다 해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었다”고 당시 해체배경을 밝혔다.
MC 유재석이 "잘나가던 부활, 왜 해체했냐"고 묻자 이승철은 난처한 듯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라며 웃음으로 넘어가려 했다. 하지만 이내 진지한 표정으로 "당시 멤버들과 광고를 찍었는데 3개월이 지나도 모델료를 못 받았다. 회사에선 이미 줬다고 해 알아보니 매니저가 걸린 문제"라며 우회적인 설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승철의 솔로 앨범 발표로 부활이 해체됐다는 소문에 관해서는 "부활의 해체 콘서트 후 김태원은 '게임'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두 장의 앨범까지 발표했다. 이승철은 손무현 등과 '걸프렌즈'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다 앨범 발표를 못 하고 솔로 준비를 하게 됐다. 이 기간은 무려 약 1년 8개월 정도 된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철은 과거 부활 매니저에게 따귀를 맞은 사연을 처음으로 고백해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이승철은 옛 동료였던 김태원에게 손수 영상메시지를 건넸다. 그는 "처음에 음악 하나로 만났던 우리. 시간이 지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서로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니 멋진 아티스트로 생을 마감하자. 부활 파이팅"이라고 외쳐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철의 지인들을 통해 그의 실생활을 파헤치기 위해 그의 집에 우편물을 7년여 책임져온 집배원, 아프리카 차드에 봉사를 함께 다녀 온 긋네이버스 직원, 고교 후배 일식 요리사, 10년 넘은 황제 밴드 멤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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