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승철, 김태원과의 불화설 해명

김영주 기자
가수 이승철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승철은 10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가을특집-스타를 부탁해에 출연해 연예가에 떠도는 '이승철은 배신자다'란 이야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승철은 지난 몇 년간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예능활동에서 주목을 받으며 이어져 온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극적으로 포장되고 특히 KBS 2TV 드라마 '락락락'을 통해 “이승철은 배신자다” 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자 그간 적잖이 마음고생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 동안 부활의 해체에 대한 공식적인 발언을 한번도 방송을 통해 하지 않았던 이승철은 이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얘기해 줄 수 있는 부활 활동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지인들과 함께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풀었다.

특히 이날 게스트로 나온 서병기 대중문화평론기자는 “부활 해체 당시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고 해체에 대한 결정도 김태원과 이승철, 그리고 매니저가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다"며 "무엇보다 해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었다”고 당시 해체배경을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자신의 솔로 앨범 발표로 부활이 해체됐다는 것에 대해 "부활의 해체 콘서트 후 김태원은 게임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2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나는 손무현 등과 걸프렌즈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다 앨범 발표를 못하고 솔로 준비를 하게 됐다. 즉 솔로 데뷔는 해체 후 약 1년 8개월이 지난 뒤다” 고 설명했다.

또 이승철은 김태원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며 "형이나 저나 증산동에서 만나 음악을 시작해 26년이 지난 지금 음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는 말과 함께 '부활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철의 지인들을 통해 그의 실생활을 파헤치기 위해 그의 집에 우편물을 7년여 책임져온 집배원, 아프리카 차드에 봉사를 함께 다녀 온 긋네이버스 직원, 고교 후배 일식 요리사, 10년 넘은 황제 밴드 멤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이승철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그와 관련한 속설을 해명했다.

이승철의 속설에 대한 이야기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이승철은 배신자다'였다. 지난 몇 년간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예능 활동에서 주목을 받으며 이어져온 이승철에 대한 이야기는 그가 가는 곳 어디나 흘러나왔다.

이날 방송에 게스트로 나온 대중문화평론가 서병기 기자는 "이승철은 배신자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1988년 당시 부활 해체 콘서트에도 참석했었던 서 기자는 "해체 당시에는 복합적인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고 해체에 대한 결정도 김태원과 이승철과 매니저가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명확히 해체 콘서트를 매니저가 합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해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했었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승철의 솔로 앨범 발표로 부활이 해체됐다는 소문에 관해서는 "부활의 해체 콘서트 후 김태원은 '게임'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두 장의 앨범까지 발표했다. 이승철은 손무현 등과 '걸프렌즈'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다 앨범 발표를 못 하고 솔로 준비를 하게 됐다. 이 기간은 무려 약 1년 8개월 정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태원 형이나 저나 증산동에서 만나 음악을 시작해 26년이 지난 지금 음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며 부활 파이팅을 외치는 영상 메시지를 띄우기도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