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선영 남편 김일범, 청와대 훈남 통역관으로 주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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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35)의 남편 김일범 행정관(38)이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미국 출장길에 오른 것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12일 오후 미국 워싱턴 버지니아의 한식당에서 열린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만찬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사진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오른쪽에 앉은 남성은 김일범(38,외무고시 33회) 청와대 의전팀 행정관으로 배우 박선영의 남편인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번 미국 방문에서 김 행정관은 이 대통령의 미국 국방부(펜타곤)의 전략회의실까지 대통령을 수행하며 통역을 전담했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 후반기와 노무현 대통령 초기에도 통역을 맡았던 김 행정관은 이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지난 2008년 1월부터 대통령 통역을 해 지금까지 역대 세 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베테랑 통역관으로 알려졌다.

주 싱가포르 대사와 덴마크 대사, 오사카 총영사를 지낸 김세택(73) 대사의 아들로 지난 1999년 외무고사 2부 수석으로 외교통상부에 입부했다. 또 김 행정관은 연세대 재학 시절 그룹사운드에서 활약했을 정도로 대중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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