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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개그콘서트' 제작진에 따르면 "'두분토론'이 오는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연출자 서수민PD는 폐지 이유에 대해 "방송한지 1년이 넘어 아이템도 거의 소진됐고, 박영진과 김영희가 새 코너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라며 "인기 코너지만 박수 칠 때 떠난다는 심정으로 폐지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20일 첫 방송한 '두분토론'은 '남하당'(남자는 하늘이다 당) 박영진과 '여당당'(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 김영희가 김기열의 사회로 토론을 벌이는 형식의 코너로 극단적인 보수남 캐릭터의 박영진은 "소는 누가 키우냐"는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맞서는 김영희의 맞대응도 큰 웃음을 안겼다.
‘두분 토론’은 지난 12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이날 ‘두분 토론’은 개그콘서트 코너 중 가장 마지막 순서로 촬영했으며, 김영희는 이날 많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온라인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씁쓸하지만 나 자신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더이상 선배들과 책상에 앚아 회의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고 털어놓기도.
'두분토론'에서 강한 여성상을 보여준 김영희의 새로운 모습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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