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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4G LTE 스마트폰에 가입하는 사람이 하루 1만명에 이르며 본격적인 ’LTE 돌풍’이 시작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17일 “오늘 하루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하며 총 LTE 가입자가 5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말 예약가입자가 일부 포함돼 있긴 하지만, 최근 LTE 가입자 증가세는 분명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LTE폰 갤럭시S2 LTE를 처음으로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LTE폰 가입자는 3만9천여명에 불과했다. 단말기 공급물량이 수요량을 따라잡지 못한 데다, 단말기 종류도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2일 삼성전자·HTC·LG전자·팬택 등 주요 제조사의 프리미엄 LTE폰이 모두 등장하고 LTE폰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대리점들의 적극적인 판매 전략과 함께 LTE 스마트폰 판매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출시된 제조사별 LTE폰은 지난달 28일 SK텔레콤의 첫 LTE폰으로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2 LTE’, 같은 달 29일 출시된 HTC의 ’레이더 4G’, 지난 10일 출시된 LG전자의 ’옵티머스 LTE’, 이번 주 출시될 예정인 팬택의 ’베가 LTE’가 있다.
LTE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주로 20∼30대 젊은 층인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은 전체 LTE 이용자 중 20∼30대의 비중이 63.6%로, 같은 기간 3G 스마트폰 가입자의 20∼30대 비율이었던 50%와 비교해 10% 이상 높다고 밝혔다.
또 전체 판매량의 65% 이상이 서울지역에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서울권에서만 LTE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 LTE 서비스가 시작되는 28개 시에서의 판매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인찬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LTE의 빠른 속도와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퍼지면서 판매가 활성화하고 있다”며 “초반 추세로 볼 때 연내 50만명인 LTE 가입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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