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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영구의 몰락'편을 방송하며 직원 임금 체불, 카지노 도박설, 정관계 로비 등에 대한 의혹을 집중 분석했다.
'PD수첩' 제작진은 10년간의 영구아트 감사보고서를 분석해 돈의 흐름을 분석했다. 심형래와 모회사 '영구아트무비', '제로나인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말까지 '영구아트'에서 총 112억 원을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영구아트에서 새어나간 돈 112억 원의 행방을 쫓으면서 이 과정에서 전 직원들의 말을 인용해 심형래가 성 상납 등으로 회사 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심형래는 영구아트 직원들에게 "410억원의 빚 때문에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할 수 없다"는 사유로 폐업을 통보했다. 지난 3년 간 직원들이 받지 못한 임금은 총 8억 9천만원.
아울러 심형래는 회계담당 직원에게 현금 1억원을 요구하는 등 수시로 회사의 뭉칫돈을 가져 간 것으로 밝혀졌고 5년 전부터 심형래를 카지노에서 봤다는 목격자도 나타난 상황.
그런가 하면 다른 직원은 심형래의 정치인이나 경제인 성 상납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다른 직원 역시 "심 감독이 여자 400명 정도(의 이름과 연락처가) 있는 수첩을 갖고 있다"며 "정치 쪽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여러 논란에도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심형래는 최근 유흥업소 출입 등의 목격담까지 흘러나오며 여론의 따가운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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