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폰4S, 사용해 보니…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냐"

박우성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4S가 사흘간 4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애플의 스마트폰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불평도 나오고 있다고 CNN인터넷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CNN은 "아이폰4S가 일반적으로 사용 후기에서 호평이 쏟아지고 판매도 초강세이지만 어떤 제품도 완벽할 수는 없다"며 "온라인 게시판에 게시된 불만들을 5가지 유형으로 정리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CNN이 정리한 아이폰4S에 대한 불만 5가지.

◇ 약한 배터리 수명

지난 4일 프레젠테이션에서 필 실러 부사장은 아이폰4S는 충전없이 8시간 동안 쓸 수 있다면서 "놀라운 배터리 수명"이라며 극찬한 바 있지만 아이폰4S 사용자들은 이것이 과장됐다고 느끼고 있다.

애플 리뷰 사이트 '아이라운지(iLounge)'에 한 아이폰4S 사용자는 "사흘 연속 실험한 결과, 아이폰4S는 아이폰4보다 일반적으로 전력을 더 소비한다"며 "애플은 아이폰4S 배터리에 대해 과장에 가까운 어법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용 후기는 와이파이망 이용과 통화, 인터넷 서핑은 아이폰4와 배터리 사용량이 비슷하지만, 동영상과 음악, 3G 사용 때는 배터리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시리' 이용에 애로

아이폰4S의 핵심 기능 가운데 하나인 음성명령기능 '시리'는 미국 내에서만 완벽하게 작동한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일반적으로는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지만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캐나다에서 현지 시간을 묻는데 대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로만 작동해 원어민이 아니거나 심한 방언을 쓸 경우 사용에 애를 먹고 있다.

◇ 카메라 셔터 속도 

아이폰4S는 기존 아이폰4에 비해 화질이 대폭 개선됐고 이용자들도 선명도가 크게 업그레이드됐다고 호평하고 있다. 하지만 '셔터속도'에 대한 불만은 애플 측은 개선되엇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아이폰4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지적하고 있다.

◇ 단말기 화면에 노란 색조현상

아이폰4S 단말기 화면에 노란 색조가 나타난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이는 이전 아이폰에서도 나타났던 것으로 애플은 공식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한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화면에 유리를 접착하는 제조과정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 美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데이터 전송속도 느려져

이번에 처음 애플 제품을 판매한 미국의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의 경우, 서비스 시작 직후 며칠간 데이터 전송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