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음원이어 패션도 올킬? 스타일 멘토 정윤기 대표가 전하는 슈퍼스타K3 뒷 이야기

유준기 기자
어느 새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3’ 멤버들이 과감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드라마 미션 등 매회 진화된 미션이 진행될 수록 멤버들은 다이나믹한 공연과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지난 네 번의 생방송 무대가 진행됨과 동시에 무대 컨셉과 노래 스타일에 맞춘 특색 있는 패션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면서 각각의 멤버를 응원하는 팬 층도 더욱 두터워졌다.

특히, 패션 센스를 뽐내는 지금의 슈퍼스타K3 멤버들이 있기까지는 멤버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비주얼 디렉터 정윤기 대표와 대한민국 대표 패션브랜드인 빈폴의 환상적인 콤비가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윤기 대표는 김희애, 고소영, 차승원, 정우성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과 패션을 창조하는 국내 최고의 남자 스타일리스트 1호.

슈퍼스타K3의 음원과 더불어 패션에 대해서도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쏟는 대중들을 위해 스타일 멘토 정윤기 대표가 직접 슈퍼스타K3 스타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1. “슈스케 3의 컨셉은 베이직, 믹스 앤 매치, 젊음과 열정입니다”

슈스케2에 비해 화려해지고 세련된 멤버들의 스타일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비주얼 디렉터 정윤기 대표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정윤기 대표는 슈스케3 코디 원칙에 대해 베이직하면서 믹스 앤 매치의 적절한 조화하고 말한다. 특히,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멤버)들의 개성을 너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면서 슈스케만이 가지고 있는 젊음과 열정은 스타일링시 꼭 놓치지 않는 부분이라고.

 <10월 21일 Mnet 슈퍼스타K3 스타일링 룸에서 멤버들에게 스타일링 중인 정윤기 대표>

#2. “멤버들에게 스타일링한 의상이 트렌디한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는 소식에
 모델이 되어준 멤버들에게 더 감사했어요”

멤버 모두 일반인이지만 무대에서만큼은 슈퍼스타인 것 같다고 전하는 정윤기 대표. 스타일링 시에도 멤버들이 가진 재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 멤버들도 스타일 소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옷도 리듬을 타는 듯 소화하는 울랄라세션은 매 주 컨셉에 맞게 디자인한 옷에 본인들의 개성을 더해변신하는 모습이 놀랍다고 말한다. 투개월도 완벽하게 바뀌는 의상 컨셉을 잘 표현한다고 전했다.

“투개월 예림이가 브라운시티를 부를 때 입은 빈폴 레이디스 니트와 스커트 제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사실 나보다는 예림이가 더 기뻐했다”며, “거듭 세련되게 변모하는 버스커버스커도 여성 팬이 많고 확실한 엔터테이너가 다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10월 14일 공연 투개월 예림>

#3. “’패션 종결자’ 잇 아이템은 가죽 점퍼와 자켓이죠”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대표가 생각하는 패션의 완성은 무엇일까. “버스커버스커가 리키 마틴의 ‘리빈 다 비다 로카(Livin’La Vida Loca) 를 부를 때 코디한 라이더 가죽자켓은 와일드함과 댄디한 이미지가 어우러져 여성팬들에게 매력가이 이미지를 굳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다”며 “만약 버스커버스커에게 베이직한 베스트를 코디했다면 버스커버스커만의 완벽한 무대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언발란스 했을 것” 이라며 패션의 완성을 ‘가죽점퍼와 자켓’으로 꼽았다.

 <10월 7일 공연 버스커버스커 장범준_김형준_브래들리>
#4. “합동 공연은 한 가족 같다는 느낌을 전하려고 노력합니다”

멤버 각각의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은 개성과 특색이 돋보이는 반면, 합동 공연은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지닌 꿈과 열정이 엿보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점을 고려한 정윤기 대표는 합동공연에는 멤버 모두 한 가족이라는 점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14일 합동공연에서 선보인 패딩 다운은 팬 들의 완소 아이템으로 사랑 받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울랄라 세션에게 입혔던 빈폴맨즈 스트래치 다운은 완판으로 2차 재주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팬 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에 선보인 빈폴 윙칼라 코튼 가디건은 그린, 레드, 네이비, 블루 등의 컬러 코디네이션으로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하나로 통일된 슈스케3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10월 14일 합동공연(좌)/ 10월 21일 합동공연(우)>

#5. “옷은 하우투(How to)다”

슈스케3 멤버들이 무한 변신의 매력을 뽐내는 데 바탕이 된 정윤기 대표는 스타일리스트로서 스타일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입는 옷을 마음대로 활용하고 즐겨야 된다고 말한다. 기본 아이템인 트렌치코트에 빈티지 가죽을 덧대 패셔너블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고, 이너만 색다르게 연출해도 믹스 앤 매치 느낌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고 한다.

 
<10월 21일 공연 울랄라세션(좌)/ 버스커버스커와 크리스티나(우)>

#6.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슈스케3 멤버들 모두 파이팅!”

17년 동안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한 정윤기 대표는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 이번 슈스케3의 비주얼 디렉터로서 활동한 것이 보람도, 감동도 크다고 한다. 슈스케3이 끝나고 집에 돌아 갈 때면 좋았던 점과 앞으로 하고 싶은 스타일링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고, 마지막으로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멤버들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빈폴의 스타일링을 통해 메이크 오버되고 멋있어 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뿌듯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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