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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지영의 한예슬 사태와 관련해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KBS 2TV TV소설 '복희누나'(연출 문영진/극본 이금림)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김지영이 한예슬 촬영장 무단이탈 사건에 대해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지영은 전작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하며 촬영 일정이 소화하기 쉽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예슬, 그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비난 받을 줄 알면서도 그런 행동을 했겠냐. 내가 해보니 알 것 같더라"며 그녀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영은 "정말 힘든데 말도 못하고 그래서 난 누가 한예슬 뭐라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한다"며 심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나이가 있으니까 뭐라고 말할 수 있는데 젊은 배우들은 그러기 쉽지 않다"며 그만큼 드라마 제작 현실이 열악함을 지적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지영은 `반짝반짝 빛나는`에 이어 또 한 번 선이 굵은 연기를 선보인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양조장집 큰 마님으로 기가 세고 고집이 유별난 최간난 역이다.
김지영은 `복희누나`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모든 사건의 악역이지만 기존 드라마와 다르게 타당성이 있는 악역을 맡았다. 악역을 피하고 싶었지만 이금림 작가의 작품은 처음이고 재미있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960~70년대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온 한 여자의 일생을 다룬 `복희누나`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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