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동률, 7만명 접속 예매전쟁 ‘1만장 순식간에 팔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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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동률의 티켓파워는 놀라웠다. 기대를 구현한 뮤지션이었다.
 
뮤지션 김동률이 예매 1시간만에 1만장의 티켓을 판매하는 저력을 발휘해 정상의 티켓파워를 각인시켰다.
 
지난 1일(화)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 김동률의 'kimdongrYULE'공연은 7만명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측은 7만명이 넘는 접속자 수로 폭주현상이 일어나 서버 3개를 동원할만큼 치열한 티켓예매 전쟁이었다고 전했다.
 
1시간여 간의 예매 성적으로 김동률 공연은 일간, 주간 순위 1위를 동시에 거머쥐며 티켓랭킹 순위를 순식간에 바꿔버렸다. 
 
11월 중순 48개월만에 음반 'kimdongrYULE'을 발표하는 김동률은 오는 12월 24일- 26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kimdongrYULE"이라는 앨범과 동명의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60여명에 가까운 풀 오케스트라와 밴드, 브라스 밴드 구성으로 이번 새 앨범의 곡들과 지금까지의 히트곡들을 모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김동률 공연은 지난 2008년 9월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이후 26개월만의 공연으로 화제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이번 앨범 'kimdongrYULE'은 지난 2008년 1월 정규 5집 음반에 이어 3년 10개월만에 선보이는 만큼 대중음악계 안팎으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황이라는 가요계 음반시장 환경에 결코 지배받지 않는 가수로 자리매김한 김동률은 지난 2008년 음반과 공연을 잇는 가장 주목받았던 뮤지션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특히 '관객의 기대'를 '무대의 구현'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동률은 2008년 6월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2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공연 특수 기간도 아닌 초 여름에 일군 성과로 공연계에 단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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