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도니도니 정형돈, S전자 그만둔 이유 최초 공개

유재석이 한계? 나 자신만의 스타일 만들어 가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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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돈까스 사업 등 소비자들과 함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나가던 정형돈 씨는 이제 청춘페스티벌 야외 공연장에서 청춘들과 “청춘 듣고있나?”라며 직접적인 대화를 시도했다.

도니도니 정형돈 씨는 마이크임팩트 페이스북 질문을 통한 대담에서 결혼한 것 후회하지 않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는 강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트있는 멘트로 앞으로는 두고봐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으며, 함께 걸어가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어 더 좋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아름다운 20대 청춘들이 있었으면 결혼을 일찍 하지말걸"하며 살짝 후회의 멘트도 했다.

예전 삼성전자에서 근무한 6년 8개월을 근무하고 개그맨을 하겠다고 한 계기는? 이라는 질문에서 “부서에서 본 12년 선배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꿈꾸던 길이 아니다라는 결심을 하고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며 개그맨이 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 때 회사 선배들이 “니가 무슨 개그맨이냐”며 자극을 주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게 되었다며 그런 채찍질하는 자극제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형돈 씨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다”인데, 앞서나가는 사람들이 시간이 더 많았던 것이 아니라며 “24시간 1,440분 86,400초”라며 잘난척을 했는데, 본인이 발표한 “고칼로리”가사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정형돈이 가질 수 밖에 없었던 무한도전에서의 캐릭터는 “누구나 처해있는 구성원이 있는데 본인에게 주어져있는 최소한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그 캐릭터라면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본인도 더 웃길 수 있지만 조화를 위해서 그 캐릭터를 살려서 희생을 해야 하는 것이라면 그 힘든 시기도 이겨내야 하는 것”이라며 청춘들에게 조언을 했다.

때문에 정형돈이 대세가 된 것인데, 정말 본인이 대세라고 생각하는지? 특별히 몸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옷을 잘 입는 것도 아닌데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형이 열심히 할려고 하는 모습이 마치 내 모습과 닮지 않았나 공감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교만해지고 거만해질 만도 한데, 뜨고 나면 변한다고 하는데 어떠한가? 나는 변했다. 예전에 내가 해야 할 일과 지금 해야 할 일이 바꼈다. 내가 나아가 줌에 따라 시간이 흐른만큼 자리가 변한 만큼 나는 변해야 한다.

10년후에는 어떤 모습일까? 십년뒤가 궁금하지 않다. 내일이 궁금하다. 오늘 내일을 잘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오늘 내일을 잘 살수 있는 능력은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페이스북을 통한 실시간 질문으로는 “지금 사는 집에는 물이 새지 않는지” 어쩜 그리 잘 생겼는지” 비결을 얘기해달라는 질문에 “신이 본인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고 답했다. “패션 센스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견제하는 연예인이 김재동, 유재석이라며” “G드레곤은 어떠냐고 질문한 사회자의 멘트에 빅뱅 팬들 때문에 대답은 하지 않겠다”며 회피했다.

“도니도니 정형돈 오빠 같은 사람을 만나려면 어찌해야 하냐는 멘트에는 “2008년도에 자신을 만나야 한다며” 답을 했다. “살 안빼시는 것은 컨셉인가요? 라는 질문에는 “내 삶을 보여주는 것이 지금의 몸매다”라며 답했다. 또한 “잡기에 능한 비결이 무엇있가요?”라는 질문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고 그분들로부터 다양한 것을 배우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잡기에 능한 것 같다”며 자랑을 했다. 이어 “드럼, 섹소폰, 여러가지 잡기를 많이 배우고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며 “영어도 2년 했다며” 영어로 질문하실 분 하며 너스레를 떨며 Nobady? 라며 질문을 종료해버려 유머러스하게 넘어갔다.

마지막으로 현장 청춘들에게 바로 질문을 받았는데, “부산에서 올라온 움직이는 열정 남성분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이겨냈는지”라는 질문에 “본인한테 주어진 것에 대해 한계를 느낀적은 없다”며 “스스로가 한계라고 생각하는 순간 본인이 초라해지기 때문에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한계라고 생각 안하는 것이 좋다”며 청춘에게 한계는 없다! 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자가 질문한 “유재석이 한계 아니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한계가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라며 매끄럽게 우문현답을 했다.

또한 이 질문 안하면 죽을 것 같은 분! 이라며 마지막 질문을 받았는데 “청춘이란 이것이다!”라는 정의과 “친구란 어떤 것인지”라는 질문에 “청춘을 정의하는 것은 좋지 않다”며 지금 여기계신 5천명의 관객들이 모두 청춘의 정의가 다를 것이라고 답했다. “친구”의 정의에 대해서는 “제 친구는 철수” 입니다! 라며 규격화된 정의는 별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고 역시 우문현답을 했다.

정형돈은 핸들을 놓치지 않고 불법유턴 없이 뺑소니 없이 본인이 가고자하는 길을 가는 것이 청춘들이 가야 할 길이 아닐까? 정 힘들때에는 브레이크 한두번 정도 밟아도 되지만, 결코 쉬어서는 안된다며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다음 기회에 더욱 성장을 하여 다른 만남을 또 가졌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 팬 서비스로 “상처났어”라며 정재형 씨와 함께 공연한 순정마초 곡을 부르며 퇴장하는 센스를 보였다.

신한은행 신한S20 브랜드와 함께 개최한 대한민국 청춘을 위한 ‘S20청춘 페스티벌’은 20대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로,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진행해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행사에는 미존여오 정형돈, 기적의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거인의 끈기를 보여준 이범수, 예비역 가수 다이나믹 듀오, 슈퍼스타의 히어로 장재인, 뽀로로의 아빠 최종일, 언니의 독설 아트스피치 원장 김미경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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