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셧다운제 시행으로 플레이스테이션 청소년 접근 전면 차단될 듯

서성훈 기자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대표적 콘솔(가정용 게임기) 게임인 플레이스테이션이 청소년의 자사 게임망 이용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 20일부터 전면 실시되는 '셧다운제' 때문이다.

'셧다운제'는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등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청소년의 게임 접속을 제한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도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을 판매·서비스하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셧다운제'를 규정하고 있는 청소년보호법이 2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18일 오전 11시부터 자사의 게임망에서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신규 가입과 로그인을 전면 차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만 청소년들의 접근을 차단하지 않고 전면적으로 차단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그 시간대만 청소년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특정 사용자만 특정 시간대에 차단하는 기능을 마련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소니 관계자는 "시스템 마련과 관련해 본사와 협의 중이기는 하지만, 청소년 이용자의 가입과 이용이 아주 불가능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본래 망에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는 게임기지만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는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아이템 등을 유료로 구입할 수 있어 '셧다운제'의 대상이 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