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여성 듀오 바카라의 데뷔곡 “예스 서” , “아이캔부기” 가 흘러나오면서 가수 싸이와 지나의 댄스배틀이 벌어진다. 마치 콘서트장을 연상케하는 이 모습은 다름 아닌 오비맥주의 “부기댄스”광고의 한 장면이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카메라로 건너편의 아파트를 촬영한다. “줌”을 당겨보니 다같이 한 동작으로 이른바 “줌줌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모델 김수현이 다양한 스타일과 공간에서 다소 경직되면서 재미있는 ‘줌줌 댄스’ 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댄스하면 가수 비도 빠질 수 없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비&태희와 함께하는 신나는 쿠팡댄스”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쿠팡댄스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댄스”가 나온다는 것이다.
최근 경제 침체속에서 TV, 케이블, 온라인 광고등을 통해서“댄스”로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FUN 마케팅” 의 일환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브랜드나 제품을 거부감없이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호감도를 높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한편, HEAD는 겨울철을 맞아 다운 점퍼를 활용한 “땀땀댄스”를 통해 새로운 “FUN 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주목되고 있다.
다운 점퍼 디자이너들이 직접 댄스를 선보이는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이미 5만명 이상이 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영상에 나오는 다운 점퍼를 직접 투표까지 하는 이벤트로 연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땀땀댄스를 기획한 코오롱 인더스트리 유영욱 과장은 “댄스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며, 브랜드나 제품을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며, 앞으로도 댄스를 결합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당분간, 소비자들의 마음과 지갑을 동시에 여는 “댄스 마케팅” 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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