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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애플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10.1N에 대해서도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갤럭시탭10.1N은 기존 갤럭시탭10.1에 대해 독일 법원이 판매금지 판결을 내리자 판매금지를 피하기 위해 11월 중순 디자인을 수정해서 내놓은 제품이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 갤럭시탭10.1의 외관 디자인을 바꿔 출시한 갤럭시탭10.1N 역시 디자인을 침해했다며 판매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의 운영자 플로리안 뮐러는 "애플은 삼성의 디자인 변경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애플은 지적재산권 침해와 불공정 경쟁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갤럭시탭 10.1N은 기존 갤럭시탭10.1의 테두리를 검은색으로 바꾸고, 스피커 위치와 사각 모서리 디자인도 변경한 것으로, 독일 변호사들의 자문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IT전문 매체인 PC매거진은 갤럭시탭10.1N이 기존 제품과 현격한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었고, 플로리안 뮬러도 "새로운 갤럭시탭10.1N이 디자인을 베꼈다는 주장을 피할 수 있는지는 법원이 판단할 일이지만 애플은 이 제품에 대해서도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첫 심리는 다음 달 2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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